여행을.../여행을...
수통골은 시내에서 가까이 있어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계곡과 물, 작은 폭포와 오솔길이 너무 좋다.
내 속의 메마른 골짜기 구석구석 스며들어가로막힌 산을 뚫고 황량한 들판 먼 마을까지 적신다
- 김영교의 시 <물 한방울의 기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