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어가는 대추가 제법 보기 좋다. 나무를 몇번 흔들어 주면 대추가
우수수 쏟아져 내린다. 한입 물어 깨물면 제법 맛이 좋다. 가을 맛이다.
살아오면서 가장 편안하게 생각되는 장소, 혹은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하며
5분을 보낸다. 한결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 수 있다.
- 최영선의 <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 중에서 -
빨갛게 익어가는 대추가 제법 보기 좋다. 나무를 몇번 흔들어 주면 대추가
우수수 쏟아져 내린다. 한입 물어 깨물면 제법 맛이 좋다. 가을 맛이다.
살아오면서 가장 편안하게 생각되는 장소, 혹은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하며
5분을 보낸다. 한결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 수 있다.
- 최영선의 <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