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동막골 울창한 숲길 중턱 못 미처에 도안사가 있다. 아기자기하고 은은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밤꽃 향기가 아주 진하다.
도안사 등나무 평상에 앉아 한참을 쉬고 나서 도봉산쪽으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천천히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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