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선암사 조계산 선암사 새벽 산새 소리가 맑다. 노란 은행나무와 다닥 다닥 열린 감나무도 단풍처럼 곱다. 쏟아져 내린 노란 은행잎을 밟는 느낌이 좋다. 편백나무 산책길에서 가을의 상큼함을 가슴 깊이 마셔 본다. 맘편히 !!/산찾아... 201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