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해변의 잔잔한 파도가 반갑다... 스카이 타워 전망대에서 따끈한 커피 마시며... 내려다 보는 해변 풍경도 멋지다... 늘 같은 자리를 지켜주는... 노을 광장 조각상도 반갑다... 분수광장에서... 전망대 카페에서... 노을광장... 홍성 광천 원조 어죽... 한국기행에서 방송된... 호박 먹인 추어 어죽을... 홍성 광천 어죽집에 들려 맛봤다...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다 맛 본... 어죽의 맛이 참 좋다...

정동진 해맞이 공원에서 멋진 해맞이... 커다란 두 손바닥 사이로 펼쳐지는 일출 파노라마... 어둠으로 감추어 놓았던... 세상을 장엄하게 깨워 낸다...정동진 해돋이 공원 일출... 강릉 안목항 해맞이공원에서... 강릉 강문해변에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과 부채길 산책 후... 강릉 강문 해변에 도착하니... 해변을 가득 메운 파도가 맞아 준다... 하얀 마음으로 반갑게...

작은 언덕에 오르니... 구룡포항 쪽으로 해수욕장... 호미곶 방향쪽으로... 구룡포 주상절리가 보인다... 데크 계단을 내려가... 물빠진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본다... 구룡포 주상절리...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 해수욕장 빨강 의자... 백사장을 편안히 품고 있는 갈매기... 시원스런 파도도 좋다... 구룡포 주상절리 작은 언덕이 보인다...

하얗게 부서지는 갯바위 파도... 주상절리를 맴도는 파도 소리... 갈매기도 즐기는 멋진 풍경... 울산에서 포항까지 남에서 북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동해안 도로 멋진 드라이브... 주전 맨손잡이 체험장... 주전항... 주전 몽돌해변... 당사해양 낚시공원... 정자항 해변수변공원 갈매기... 강동화암 주상절리... 경주양남 주상절리... 경주문무대왕릉 갈매기... 울산 척사해변 파도... 포항 일출암 파도... 포항 구룡포항... 울산 하기, 주전해변을 출발하여... 주전 맨손잡이 체험장, 주전항, 주전몽돌해변... 당사해양 낚시공원, 정자항 해변수변공원, 강동화암 주상절리, 하서항 해변공원... 경주양남 주상절리... 경주문무대왕릉... 감포항, 척사항, 일출암, 구룡포항까지... 멋..

경주 문무대왕릉 해변... 갈매기와 파도, 그리고 사람들... 살아 있는, 살아 가는... 두루두루의 소박한 어우러짐... 그대로의 풍경이 참 좋다... 갈매기와 파도가 친구가 된다... 갈매기와 사람들이 친구가 된다... 파도와 사람들이 친구가 된다... 서로서로 친구가 된다...

주상절리 때리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들려 주는 바다의 노래... 파도 소리가 좋다... 강동화암 주상절리... 경주양남 주상절리... 멋지다... 강동화암 주상절리... 경주양남 주상절리(조망타워 부근)... 경주양남 주상절리(하서항부근)... 5년만에 다시 돌아 본... 화암과 양남 주상절리... 주변은 개발되어 도시까지 들어 섰지만... 주상절리는 여전히 그대로...

공룡박물관을 거쳐... 상족암까지 천천히 산책... 상족암 멋진 풍경에 훔뻑 빠져 본다... 파도 소리도 참 좋다... 상족암을 때려 대는 파도... 끊임없이 부서져 내리지만... 지치지 않고 다시... 그리고 또 다시 기운을 낸다... 수천 수만번의 무한 반복... 또 한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온다...

잘 닥여진 36번 국도를 따라... 공주, 청양을 거처 대천까지... 다시 보령터널을 거쳐 77번 국도로 안면도 드라이브... 반겨 주는 활짝 핀 벚꽃... 대천해변, 영목항, 꽃지해변, 드르니항... 멋지다... 대천 초입 벚꽃... 보령해저터널... 원산안면대교, 영목항... 안면도 77번국도 벚꽃... 꽃지 해변... 드르니항에서... 백사장항에서... 영목항에서 바라 보는 소도 풍경... 그리고 원산도 쪽으로 보이는 원산안면대교... 꽃지 해변 넓은 백사장, 파도와 갈매기... 드르니항, 백사장항을 연결하는 다리까지... 멋지다...

참 좋다... 탁 트인 바다... 끊임 없이 출렁이는 파도... 그 바다와 파도를 품고 있는... 해동용궁사 멋진 풍경... 내가 여기 있을때... 다른이도 함께... 여기에 있음은... 오늘을 살아 가는 현실을... 서로 인정함이다... 이제 무심한 바램들은... 조용히 내려 놓았으면 좋겠다... 해동용궁사에...

군산 선유도 드라이브... 장자도,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 새만금 방조제... 부안 적벽강 까지... 그림 같은 장자도 대장봉 풍경... 선유도 망주봉과 몽돌 해변의 작은 파도... 작은 어선과 무녀도 쥐똥섬의 어울림... 멋지다...

하얀 등대가 이쁜 섬 슬도... 소리체험관 앞에 나팔모양 조형물과... 등대 사이에 서있는 하얀 고래 동상이 보인다... 이는 파도가 멋지다. 편한 마음으로... 한참을 바라 본다... 부서지고... 또 몰려 와... 부서지는 파도...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시간속에... 내가 있음이 그저 좋기만...

대왕암 공원은... 울산 동쪽 끝 해안에... 대왕암이 있는 공원으로... 최근 출렁다리 개통... 바위를 때리는 멋진 파도... 울창한 송림과... 솔바람이 멋진 곳... 바다 위로 이어진 303m 길이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바람 불때마다... 심하게 흔들리는 짜릿함... 멋지고 아주 좋아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이라는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에 위치하는데... 대한민국의 관음성지(觀音聖地) 중의 하나라고... 갯바위 때리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멋진 해동용궁사 ... 오미클론 확산에도 불구... 엄청난 인파와 파도 소리에... 훔뻑 취해 보는 시간...

누리마루(APEC 정상회의,2005년), 등대 전망대, 출렁다리, 인어상을 거쳐... 해운대 백사장까지... 멋진 데크길 산책... 울창한 송림과 동백꽃... 파도가 최고다... 동백섬 갯바위 때리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하루에도 수천 수만번... 고운 모래 쓰담쓰담... 파도와 파도 소리... 그저 흥겹기만 한... 갈매기와 아이들...

들고 나기 무한 반복하는... 친구같은 파도... 곱디 고운 모래위에... 조용히 다가 와... 작은 선물처럼 안기는 세월... 예술같은 해초류 흔적들... 넘치는 젊음... 멋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해운대, 대천에 이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중 한군데라고... 멀리 해변 맞은편 광안대교도 멋지다...

아침 일찍 실안 해안로 따라... 삼천포 대교 공원에 도착... 죽방렴과 대교, 군영숲을 둘러 보고... 삼천포항, 노산공원까지... 두루두루 들려 본다... 삼천포 대교 공원... 삼천포항... 사천 노산공원... 울창한 송림, 동백나무 숲길 따라... 바닷가로 내려 서니... 반겨 주는 파도와 갈매기... 물고기 조형물과 삼천포 아가씨 상... 사천 노산공원의 멋진 바닷가 풍경...

암남공원과 동섬을 잇는... 길이 127m, 폭 2m의 송도 용궁구름다리... 다리 건너 동섬을 한 바퀴 돌며... 송도 해변과 암남 공원 기암 절벽 풍경을 즐감... 암남공원 숲길을 걷다... 동백나무 전망대 부근에서... 낚시터 가는 길 이정표를 보고... 가파른 길을 내려 가니... 쉼없이 부서져 내리는 파도와 파도 소리... 오~~예...

아직 오늘은... 그 누구도 밟지 않았고... 보지 않았네... 무한 반복으로 들고 나며... 그리고 지우고, 또 그려 낸... 모래위 파도 그림들... 선유도에서 변산 해변으로 Go... 반겨주는 손하트 모양 조각 작품(사랑의 약속)... 변산 해수욕장 북쪽 사랑의 낙조공원... 깨끗한 모래 해변과 멋진 바위 풍경... 좋다...

파도가 심한 날 오후... 대천항 바닷가... 파도를 캔버스 삼아... 순간순간 그려 내는... 노을 풍경화... 구름 사이로... 내려 뿌리는 강한 햇살... 멋지다... 왕대사... 왕대사 마애불... 가로등 위에... 한가롭게... 앉아 있는 갈매기... 멀리 고기잡이 배 한척... 시원스런 파도 소리까지... 천천히 ..

건어물 거리와... 어시장을 거쳐... 대천항 방파제 쪽으로 들어 가면... 만날 수 있는 갈매기... 언제 보아도... 반가운 친구들... 심한 미세먼지로... 볼 수 없었던 노을... 하지만 잔잔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 해변 거리를 밝히는 멋 진 조명... 그리고 새벽에 잠깐 보게 된 일출까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