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기 직전... 주남저수지 방향에서... 창원 홈플러스 주변... 창원천 상공을 지나... 마산 바다쪽으로 날아 가는... 엄청난 새떼의 군무... 겨울 아침 풍경이 멋지다... 홈플러스 옆 창원천... 창원수목원 산책... 동트기 직전에 바다쪽으로 나가고... 해지기 직전에 주남저수지 쪽으로 되돌아 간다... 겨울철 매일같이 펼쳐지는 새들의 군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주남저수지 방향에서... 창원천 따라... 마산 봉암교 바다 쪽으로... 해뜨기 직전에 펼쳐 내는... 새떼들의 군무... 12월 들어 서며... 엄청난 멋짐이다... 창원천 용원교 주변이 최고의 관찰 포인트... 해질녁엔 아침과 반대로... 마산 바다쪽에서... 주남 저수지 방향으로... 새떼의 군무가 펼쳐진다... 아마 모르긴 해도... 주남저수지 부근이... 새들의 보금자리 인 듯...

람사르 생태공원 연못을... 가득 메우는 두꺼비 울음 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물오른 버드나무 잎새... 연못가 몇 송이 창포 꽃... 깊어 가는 봄. 봄.. 봄... 어제 내린 비가... 반가워서 인지... 훨~ 신난 두꺼비들... 가까이 다가가는 인기척에... 한순간 울음을 멈춘다... 공원과 수목원은 온통 꽃길 천지...

설레이는 봄바람에... 금방 터질 것 같은... 벚꽃 봉오리... 장미꽃 같은 동백꽃도 활짝... 꽃만 보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건강은... 최상의 이익이고... 만족은... 최상의 재산이며... 신뢰는... 최상의 인연이다... 식당 벽에 쓰여진 글귀를 가져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