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후 진해 벚꽃을 보려고... 창원대로, 귀산 해안로, 마진터널을 거쳐... 창원에서 진해, 다시 창원까지 드라이브... 하지만 야간 조명 없는 진해 벚꽃은 밋밋하기만... 오히려 차 불빛 환한... 창원대로 벚꽃이 오히려 볼만하고 좋다... 창원대로 벚꽃... 진해 벚꽃... 마진터널... 복잡한 세상이지만... 멀리 떨어져 바라 본다면... 복잡한 것도... 대부분 별거 아니다... 다 그게 그거고... 단순해 보인다... 그러니 스트레스 쌓이거나... 힐링이 필요할땐... 현안을 접어 두고... 가볍게 떠나 보자... 어데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