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창원벚꽃 3

진해 드라이브

저녁 식사 후 진해 벚꽃을 보려고... 창원대로, 귀산 해안로, 마진터널을 거쳐... 창원에서 진해, 다시 창원까지 드라이브... 하지만 야간 조명 없는 진해 벚꽃은 밋밋하기만... 오히려 차 불빛 환한... 창원대로 벚꽃이 오히려 볼만하고 좋다... 창원대로 벚꽃... 진해 벚꽃... 마진터널... 복잡한 세상이지만... 멀리 떨어져 바라 본다면... 복잡한 것도... 대부분 별거 아니다... 다 그게 그거고... 단순해 보인다... 그러니 스트레스 쌓이거나... 힐링이 필요할땐... 현안을 접어 두고... 가볍게 떠나 보자... 어데로든...

삼귀 해안로 드라이브

가끔씩 찾아 볼 수 있는 바다가 가까이 있어 좋다... 오전에 비가 내려서 시야는 맑지 않지만... 퇴근후 벚꽃 활짝 핀 창원대로와 삼귀 해안로 드라이브... 마창대교 밑을 통과하는 거대한 화물선이 인상적이다... 저녁식사는 도다리 쑥국... 창원대로 벚꽃... 겨를 없이 살아 보자... 실망하거나 좌절할 겨를 없이... 한숨 쉬거나 슬퍼할 겨를 없이... 화내거나 분노할 겨를 없이... 불행할 겨를도 없이 행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