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한 뱃시간 1시간전 장승포항 도착하여... 발권후 커피 한잔 가볍게 하고... 대기하다 지심도행 배에 오른다... 반겨 주는 인어 공주와 울창한 동백숲... 동백은 듬성듬성 피어 있지만... 아직은 본격 개화전인듯... 마끝 전망대... 장승포항... 먼저 들린 마끝 전망대... 해안 절벽을 때리는 파도가 볼만하다... 되돌아 나오는 도중에... 식당에서 돌멍개,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 그리고 두루두루 멋진 동백섬 산책... 지심도와 장승포항을 오가는 뱃길 풍경도 최고... 갈매기와 갯바위 낚시꾼들은 여유로움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