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햇살속... 부천 도당공원의 멋진 장미... 장미원 산자락 그늘에 앉아... 마셔 보는 장미향... 시원한 막걸리 한잔... 백만송이장미 축제... 좋다. 누군가는 땀 흘리며... 가꾸고, 피우고... 누군가는 편하게... 보고, 즐기고... 이렇게... 붐비는 사람들... 천천히 돌아 보면... 멋진 장미처럼 ..

서울장미축제 시작 전야... 봄 비 때문에... 조명도 넣어 주지 않아... 어둡고... 한적하기만 한 축제장... 사람들도 별로 없어... 썰렁함에 아쉬움만 가득... 쓸모 없이 버려졌다면... 삭막할 수도 있는 중랑천 제방길... 만발한 장미가 만들어 주는 장관... 정성을 모으고 모아... 멋진 축제를...

울창한 해송과 바닷가 기암괴석... 문무대왕비의 아련한 전설을 들려 주려는 듯... 다가 오기를 거듭하는... 시원한 바람과 파도... 멋진 대왕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 등대... 탕건암, 용굴, 할미바위, 대왕암등... 자연이 만든 신비로움을 볼 수 있는...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장미축제... 265종에 57000본의 장미가 활짝... 싱싱한 장미와... 장미를 찾은 사람들... 멋지다. 장미를 모티브로... 사랑의 향기 가득한 행복 도시를 염원하는 장미축제... 장미는 울산 시화라고...

지하철 6호선 태릉 입구역 8번 출구... 다리를 건너면 시작되는 약 2km정도의 중랑천 장미길... 만개한 장미꽃과 조명... 좋다. 장미와 어둠을 감싸는... 멋진 조명... 그 꽃길을 산책하며... 행복한 최고의 포즈를 잡는 사람들... 서울장미축제가 만들어 주는... 사랑스런 어우러짐...

기차와 장미의 만남... 옛 곡성역은 장미 축제의 중심... 섬진강변 따라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 곡성... 다람쥐 한마리가 쪼르르 나무에 오르더니... 빠꼼히 쳐다 본다. 도림사 맑은 물과 넓다란 바위 계곡... 시원스럽다.

곡성 세계 장미 축제장... 활짝 핀 장미와 즐거운 수많은 사람들의 미소가 만나는 곳... 멋지다. 기차와 장미의 만남... 옛 곡성역이 축제의 중심... 섬진강변을 따라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는곳... 곡성...

서울 장미 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제방길... 약 2km 뚝길이 온통 장미다... 태릉입구역이나 중화역에서 출발하면 장미길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큰 기대 않고 축제 전날 갔더랬는데...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장미와 꽃길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