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재롱잔치 용두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조카 은채의 졸업 재롱잔치가 열렸다. 큰아빠도 꼭 오셔야 한다는 은채의 거듭되는 초청을 몇달전부터 받았었다. 오늘 개구장이 아이들의 율동과 노래와 춤을 보았다. 너무 재미있고 귀엽다.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챙겨도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영 종잡을 수가 없다. 어때요?/어울림... 2010.12.11
감따고 밤줍고 유치원 졸업생인 은채와 감을 땄다. 떨어진 밤도 주웠다. 밭에는 한달전 까지만 하여도 금값이었던 배추가 한밭 가득 자라고 있다. 은채는 큰 아빠를 무척 좋아 한다. 은채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모든게 호기심이고 관심사이며 재미의 대상이 된다. 맘편히 !!/맘편히...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