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밭... 제초매트 씌우는 작업 완료... 고랑에 무성한 풀에 제초제... 신초 충해 방지를 위한 농약... 노린제 트랩 추가 설치... 신초 순 따주기... 이제 꽃망울 맺기 시작하는... 다래, 포도, 꾸지뽕... 푸룬과 루비에스는 작은 열매를 달기 시작... 살구는 벌써 알이 제법 굵다... 옥수수와 당귀 모종... 몇 개씩을 사다 심는다...

비가 자주 내려서 인지... 일주일 사이... 엄청 자라 있는 풀들... 예초기 돌려 풀을 베어 낸다... 제법 익어 가는 옥수수, 복숭아... 한줄기 소나기 지나고... 펼쳐 지는 멋진 구름... 좋다... 대추나무 자란 순... 지주대에 묶어 놓고... 까맣게 변하며 말라 가는 끝순에... 농약 해 주기...

[두루봉 농원] 인정 사정없이 자라는 잡풀들... 호두, 푸룬, 엄나무 밭에 제초제... 호두 나무에 농약 주기... 7/17일, 호두나무 제초제/농약... 대추나무 전지... 7/18일... 7/18일, 푸룬나무 전지/사과대추 농약... 7/20일 저녁, 목포 다녀 오는길에... 지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들... 긴급으로 지주대에 묶어 주고... 푸룬과 대추나무 여름 전정... 가지 유인 작업은... 일부 진행 후... 다음 작업으로 기약...

[두루봉 농원] 가지, 오이, 옥수수, 단호박, 상추, 파프리카, 아사기 고추등 심기... 통나무 계단 만들기... 하루 종일 태풍급 바람... 흩날리는 제초매트 눌러 놓기... 4/25일... 살구 열매... 슈퍼오디 꺽꽂이... 표고 버섯목 포장... 바람에 떨어진 컨테이너 문... 통나무 계단... 슈퍼 복분자 싹.....

[두루봉 농원] 추녀끝으로... 떨어져 내리는... 정겨운 빗방울... 방울 토마토에 맺힌... 맑고 투명한 물방울... 뭉게 뭉게 피어 오르는... 멋진 구름... 좋다... 6/27일... 6/28일... 6/29일... 6/30일... 잘 크고 있었는데... 익기도 전에... 녹아 버린 잎사귀... 덜 익은 참외와 앙상한 줄기... 아쉽고 아깝..

[두루봉 농원] 제대로 잘 여문 옥수수... 벌써 여러번 따서... 쪄 먹기도 하고... 여기저기 나눔도 해 본다... 노랗게 익어 가는 참외... 이제 완전한 여름이다... 7/21일... 7/22일... 7/23일... 7/24일... 7/26일... 꽃에 내려 앉은 한마리 나비... 내리는 비에... 촉촉히 젖은 구기자 꽃... 바람에 넘어진 ..

[두루봉 농원] 돌 주워 내기 계속... 오후엔 옻나무 밭 풀깍기... 제법 익어가는 옥수수... 모양을 갖춰 가는 참외... 잘 자라주는 호박과 수박들... 흐믓... 물주기... 7/1일... 7/3일... 옻나무밭... 7/4일... 오전(7/1)에... 시청에 잘못 신고했었던... 산과 밭 증여 계약을 해제하고... 계약서 재작성 ..

[두루봉 농원] 하룻밤 사이 훌쩍 자란... 호박과 수박... 옥수수와 포도... 신기하기만... 하지만 텃밭에... 너무 많은 자갈과 돌... 주워 내기는 계속... 6/24일... 6/25일... 6/26일... 고구마와 가을 옥수수... 참외와 수박에 비료주기... 서서히 내리기 시작하는 비... 장마 시작이라네...

[두루봉 농원] 옥수수, 고구마, 파프리카, 피망, 아사기고추, 가지, 오이, 일반 고추등등... 모종 몇개씩 심기... 아주까리 씨앗 파종하기... 때 맞춰 내려주는 비... 좋다. 드디어 돋는 싹... 윗쪽 가지를 키우려고... 아래쪽 싹을 잘라 낸다... 오후엔... 공주 농산물품질관리원 방문하여... 농경..

대협곡 초입에 있는 시골집에서 식사를 한다. 된장과 상추쌈 맛이 제법 좋다. 식사 후 잠시 돌아보는 주변은 옛날 우리의 시골 마을같다. 시골집 주변 담장마다 노랗게 익은 옥수수가 그림처럼 걸려 있다. 시골장 풍경도 수십년 전 우리네 촌 풍경처럼 다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