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자기한 작은 연못에... 동양화 그려 놓은... 아름드리 버드나무 그림자.... 무심히 그림자 흔들며... 한가롭게 놀고 있는... 비단 잉어 몇 마리... 함안 무진정 겨울 풍경... 조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 함양, 창원, 대구, 성주, 상주의 부사와 목사를 역임한... 조삼 선생이 중종 37년(1542) 정자를 짓고... 무진정이라 명명하였다고...

벚꽃, 개나리, 진달래... 이름 모를 봄 꽃... 활짝 핀 한밭수목원... 이응로 미술관 지나... 서원 연못 한바퀴 돌며... 가벼운 산책... 봄비가 반갑다... 카이스트 벚꽃... 중앙 광장을 가로 질러... 서원에서 동원으로... 장미원, 허브원을 거쳐... 동원 연못 한바퀴 돌고... 암석원 지나... 목련 동산 둘러 보고... 수목원 산책 마무리...

간간히 내리는 가랑비... 한적한 한밭수목원(동원)... 허브원 꽃자리 주변 산책... 하지만 잠시라도 서 있지 못하는 아쉬움... 모기가 엄청 많다... 반바지에 차림에 드러난 종아리... 모기 물린 자리가... 아리다... 꽃이 좋지만... 머무르지 못하고... 서둘러 자리 이동... 물파스 바르기...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주는 소나무... 팔각정과 물레방아... 멋진 물그림자를 볼 수 있는... 작은 연못이 있어 좋은 공원... 5월의 시작 첫날... 주변은 꽃천지... 지난 두달은... 나무심느라 무척이나 바빴었는데... 이젠 한숨 돌리고 정리 단계...

수목원 그늘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분수 물줄기를 즐기는 아이들... 습지 도랑을 산책중인 황새... 막 피기 시작하는 연꽃... 오후의 한밭수목원 풍경... 덥다... 산책하다가... 그늘막에 앉아 정중동의 휴식... 수목원 매점의 아이스크림과 캔맥주가... 이처럼 시원하고 좋을수가...

보령하면 떠오르는 대천해수욕장... 앞으로는 개화예술공원도 추가될 것 같다. 연못과 조각공원, 허브랜드와 미술관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곳으로... 곳곳에 연못과 꽃... 구석구석 보이는 갖가지 돌 작품에... 멋진 싯구절... 세련됨 보다는... 자연스러움과 수수함이 있어 좋..

꽁꽁 언 연못... 물속 반쯤 잠긴 수초에... 피어 난 얼음 꽃... 그리고 눈송이 몇 닢... 수목원 겨울 바람이 만들어 낸... 겨울 꽃밭 멋진 풍경... 살다 보면... 구석구석 다 중요한 우리네 몸둥이... 소중함을 모르고 살다... 문제가 서야 중요함을 알게 되는데... 후회 없도록... 미리미리 챙겨 잘 ..

산책하기 좋은 한밭수목원... 초가을 임에도... 수목원은 꽃들로 넘쳐 난다. 꽃은 주로 봄에 피는 걸로 알고 있지만... 요즘은 아니다... 현재를 만족하는 삶... 지금 행복한 삶을 살자. 중요한 일들... 소중한 일들... 작지만 그때그때... 바로바로 해버리자... 나중으로... 훗날로... 절대 미루지..

퇴근길에 들려 본 보라매 공원... 예전에 볏논이 있던 곳은 무슨 공사중... 좋은 공간였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장미와... 음악 분수쑈를 즐겨본다... 여름기간중에는 저녁 7시부터 20분간... 8시부터 50분간... 음악분수쑈를 가동한다고... 살다 보면...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다 생..

보라매 공원엔 시골 풍경이 있다. 벼가 잘 자라고 있는 작은 논... 도심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라서 더... 멋지다. 연못에서 한가롭게 헤험치며 놀고 있는 오리 쌍도 볼만 하고... 전시되어 있는 옛날 비행기도 아기자기함을 주는것 같아 좋다...

국내 최대 식물종 보유 수목원이라는... 천리포 수목원...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국제수목학회에서도 인증했다는데... 일단 멋지다. 천리포와 만리포 해변 사이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 민병갈(Carl Ferris Miller)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수목원으로... 2009년에 개방됐다고...

군마상과 거인상, 시인의 신발등 멋진 조각품이 반겨주는 서울숲... 넓은 잔디밭과 연못... 울창한 숲 산책길... 다~ 좋다. 멀리 응봉산이 보인다. 서울숲은 골프장과 승마장 이었던 뚝섬 일대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생명과 기쁨의 숲으로 조성한 공원이라고...

보라매 공원 운동장 트랙을 도는 사람들... 군데 군데 모여 체조하는 사람들... 무성한 연꽃 잎이 멋진 버드나무 연못과 장미꽃 화단... 두어 마지기 정도의 모내기 되어진 논과 미류나무... 잘 정돈된 비행기 전시장... 보라매 공원의 새벽엔 활기가 넘친다.

여의도 공원 산책길... 평범하지 않고... 단조롭지 않아 좋다. 계절 따라 시시 각각... 멋진 바뀜이 있어 좋다. 하루 하루 매 순간... 새로운 마음과 생각을 가져 본다...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 보려는 마음도 가져 본다.

창포와 찔레꽃이 만발해 보기 좋은 용산 가족 공원... 커다란 손 조각 작품이 아침 햇살을 환하게 받고 있다. 공원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울타리 없이 이웃해 있다. 연못과 어우러진 주변의 풍경이 멋지고... 볼만하다.

작은 동산에... 작은 연못이 있다. 연못을 화폭 삼아... 멋진 새순 그림자를 그리는 버드나무... 멋진 봄이다. 여의도 공원 KBS 맞은 편... 작은 연못 주변의 풍경이다.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이 주는 잔잔한 어우러짐이... 멋진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