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다정한 품에 안긴 한 아이... 최근 세종호수공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중 하나인 가족소풍이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멋지다... 공원속의 소공원 노무현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을... 보도 블록에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대통령을... 찾아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 일듯...

금계국 활짝 핀... 세종호수 제1주차장 서쪽편... 제천 산책길... 금강변까지 약 1.5km... 아주 멋진 꽃 길... 뜨거운 유월 햇살... 한산한 산책길... 활짝 핀... 환상적인 금계국...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들...

누렇게 익어 가는... 세종호수공원 보리밭... 보리밭을 지나면... 피는 장미도... 지는 장미도... 다 멋진... 아담한 장미원... 왁자지껄... 소풍 온 듯한 학생들의... 생기 도는 젊음... 천천히 산책하는... 중년들의 여유로운 모습까지... 다 좋아 보인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오후... 방축천 산책길 산책... 새로이 난 길이라서... 정겨운 길로 되려면... 한참의 세월이 더 필요할 듯... 길 양측엔 세종 청사가 우뚝... 2/5(설날) 저녁... 호수 야경을 바라 보며... 설날 저녁 세종호수 산책... 차가운 날씨가 아니어서... 걷기 딱 좋은 날씨...

훌쩍 늘어난 호수속 수초... 촉촉히 젖은 장미원 장미꽃... 멋진 노을과 무지개... 세종호수를 산책하며 즐겨보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공연까지... 좋다. 무지개... 동쪽 하늘은 무지개... 서쪽 하늘은 붉은 노을... 세종호수에서 동시에 즐겨 보는 무지개와 노을... 그리고 공연장에서 만난..

2017년 마지막 날... 대청호 주변을 드라이브 하며... 털어내 보는 한해의 아쉬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지나면 아쉬움으로 남는 것들... 금호송어장 주변... 추동 가래울천 주변 대청호 ... 세종호수... AI 확산 우려로... 년말 행사가 모두 취소된 세종시... 해질녁 세종호..

세종호수를 산책하며... 오후 시간을 보내 본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폭염으로... 앉아 있기도 힘들었는데... 일주일 사이지만... 선선해서 좋다. 지나고 나면... 다 순간이다... 폭염도... 가뭄도... 장마도... 언젠가는 다 지나가게 되고... 변하기 마련... 희망과 절망도 마찬가지고...

세종호수 언덕에 앉아 있는 한마리 까치... 까치까치 설날... 설날이다. 또 한살의 나이를 먹는... 설날이다. 듬성듬성... 호수 건너편으로... 소나무가 주는 풍경이 멋지다... 세종 호수는 어느쪽을 보아도... 좋은 풍경이다.

간간히 가을비가 내리는 세종호수... 호수 건너편 산자락엔 안개 구름이 풍경화 처럼 걸려 있다. 멋진 곳이다. 우리는 늘 곁에 있는 사람을 가볍게 여기고 소홀히 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귀하고... 소중하게... 대하자. 늘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귀한 사람일지니...

갑천... 전민보와 탑립 돌보 주변... 작은 돌위에서 편히 쉬고 있는 새떼들... 맞은편 철길에선 KTX가 길게 지나간다... 세종호수를 거쳐...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 원봉리, 도남리 시골길을 천천히 드라이브 해본다. 고라니 한마리가 화들짝 놀라 도망친다.

며칠후면 설날... 세종호수 광장에 날아 오른 연이 반갑다... 천천히 호수 산책길을 걸어 본다. 금강 세종보 주변길도 걸어 본다. 세종보 아랫쪽에서 편하고... 한가하게 놀고 있는 새들... 반갑다.

일요일 오후 시간... 세종호수를 돌아 본다. 오후 햇살로... 맑은 호수가 눈부시지만... 물고기는 보이지 않는다. 세종 호수에는 그 흔한 물새 한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요즘 냇가나 강가 어데를 나가도 흔한게 물 샌데... 겨울이다.

세종호수 한 가운데... 중앙 공연장에서 국악 공연 청춘 아리랑을 만났다. 가슴 뻥~ 뚫리게 하는 두드림... 신세대 우리가락 참~ 듣기 좋다. 두드림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가락... 물 흐르 듯 살포시 펼쳐지는 춤사위...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공연을 맘껏 즐겨 본다.

안개에 가려진... 비 내리는 세종호수... 나름 멋진 그림이다. 빗속의 선선함은... 어느덧 가을로 들어섬을 알리고... 빗 속에서도... 산책과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세종 호수와 사람들의 어우러짐... 그~ 멋짐이 좋다.

밤새 제법 눈이 내렸지만 큰 도로와 양지쪽은 오후가 되면서 많이 녹았다. 토요일 오후 시간에 세종 호수를 찾아 가벼운 산책을 해 본다. 얼어 있는 호수 얼음위로 누군가 던진 눈덩이는 깨지면서 꽃무늬를 남겨 놓았다. 멋지다.

세종호수에서 즐기는 뱃놀이 모습들이 시원해 보인다. 물놀이가 재미있는 아이들은 물에서 나올줄을 모른다. 36도까지 올라갔던 어제 서울 날씨... 정말 덥고 짜증났었는데...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바람도 제법 불어 준다. 걷기에 나쁘진 않다.

세종호수를 산책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 오후 시간을 보낸다. 호수 건너편 소나무가 그려주는 풍경이 그림처럼 멋지다. 세종호수 주변 늪지에서 날아 오르는 철새들이 바쁘다. 작년에 보았던 멋진 군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멋지고 좋다~

겨울 바람이 차다. 응달쪽에는 며칠전 내린 눈이 그대로 남아 있다. 멀리 호수 건너편에 보이는 풍경이 그림 같다. 밋밋한 산책이 싫어 세종시 호수를 가끔 찾는다.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지만 제법 도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세종 호수 대형 분수 물줄기가 시원하게 가을 하늘로 솟아 오른다. 멋진 분수를 즐기며 산책길을 천천히 걸어 본다. 호수 주변에도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지난 겨울 세종 호수에서 멋진 겨울 철새떼를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