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응봉산 남녁엔 벌써 봄 기운이 완연하다. 꽃망울을 보면서 응봉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멋진 칼바위 능선에 서면 남해 푸른 바다가 바로 발 아래다. 산행하며 멋진 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응봉산...산위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좋다. 산아래 다랭이 마을도.... 맘편히 !!/산찾아... 2014.02.17
다랭이 마을 응봉산 위에서 내려다 본 다랭이 마을엔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다. 다랭이 마을로 하산하여 아기 자기한 작은 즐거움을 맛 본다. 겨울이어서 인지 3년전 유채꽃 활짝 폈을때 돌아 보았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찾는 사람은 늘어난 것 같다. 여행을.../여행을... 201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