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부처님 오신날이다. 동학사 10리 새벽길이 고요하다. 이른 시간임에도 동학사에는 작은 행사가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멀리서 행복을 찾으려니 늘 만족스럽지 못하고 행복을 쫒으려는 생활만 헛되이 연속하게 되는 것이다. 어때요?/어울림... 2012.05.28
청계천 연등 청계천에 여러 모양의 조형등과 연등이 멋지다. 데이트와 사진 찍기를 즐기는 연인들 모습도 등불처럼 아름다워 보인다. 나는 당신만을 기다리는 그리움의 시계다. 사랑을 가득 채운 당신의 목소리가 내 마음에 가득 담겨 온다. 어때요?/어울림...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