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능사 많은 인파로 북적이던 몇 년전의 대 백제전... 토요일 오후에 들려 본 부여 능사는... 가끔씩 보이는 방문자들로 무척이나 한산하다. 낙화암 맞은편 백마강변... 비포장길로 끝나는 곳... 몇그루 미류나무 가지에 저녁 노을이 걸려있다. 차 한대가 조용히 지나간다... 맘편히 !!/산책을...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