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어져 가는 열매들... 알이 굵어져 가면서... 열매들이 더 맣아져 보인다... 결실까지 쭉 이대로 이어져 갔으면 좋을텐데... 관주, 관주시비, 소독, 곁순제거, 노린재트랩 충수등 진행... 키위 도장지 제거... 복숭아 따기...24.08.05...24.08.06...24.08.07...24.08.08...24.08.09...24.08.10...24.08.11... 조치원 조천 연꽃과 5일장 장구경... 파리 올림픽이 드디어 끝났다... 한국은 금메달 13개로 종합 순위 8위... 요즘 날씨 완전 폭염이다... 이번주는 연이어 은하수와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다녀 오느라 분주했던 주일...

매일 볼 때는 잘 모르겠는데... 일주일 만에 볼 때는... 확연히 자라있는 상태가 보여 진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대추나무가 대견스럽다... 제2농장 대추나무... 제1농장 대추나무... 텃밭에서... 제1농장 대추나무밭... 인산가리 관주, 소독, 줄기 유인 정리... 제2농장 대추나무밭 임오일 소독... 루비에스에 붕소, 미량요소, 탄산캴슘등 영양제... 예초기 작업, 제초제 살포, 크레죨 트랩 채우기...

불그레 물들어 가는 루비에스... 잘 익어 가는 호박... 망고처럼 잘 익은 속살의 복숭아... 무르거나 열과된 푸룬 열매 제거... 컨테이너 지붕에 열기 차단을 위한 그늘막 치기... 금년에 심은 대추 묘목들 참 많이 컸다... 지주대에 대추나무 묶어 주기... 지주대 이상 자란 나무는... 주지 순 잘라주기... 대추 나무 소독... 메워진 배수로 파 내고... 패어진 길에 부직포 깔기...

날씨가 무척 무덥다... 하지만 빨갛게 익어 가는 복숭아... 보기 좋다... 푸룬과 살구나무 밑둥에 끈적한 점액... 검색해 보니 수지병 이란다... 점액을 긁어 내고 소독 처리... 지주대에 대추나무 신초 묶어 주기... 기존 나무는 큰 가지마다... 열매순 3~4마디에서 잘라 주기... 죽은 나무(3)는 가짜 나무로 교체...

비가 자주 내려서 인지... 일주일 사이... 엄청 자라 있는 풀들... 예초기 돌려 풀을 베어 낸다... 제법 익어 가는 옥수수, 복숭아... 한줄기 소나기 지나고... 펼쳐 지는 멋진 구름... 좋다... 대추나무 자란 순... 지주대에 묶어 놓고... 까맣게 변하며 말라 가는 끝순에... 농약 해 주기...

[두루봉 농원] 주중 비 바람에 꺽인 나무들... 자연의 순리라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 접고... 루비에스 가지 유인... 사과대추나무 소독... 참외, 수박 순지르기... 강낭콩 뽑고, 들깨 심기... 엄나무 주변 풀깍기... 7/4일... 7/5일, 들깨심기, 사과대추 농약... 돈(추경)은 거름과 같은 것... 필요한 곳/때에 잘 뿌려 주기... 코로나 난국 극복하여... 잘 사는 너와 나, 우리 나라... 충만해지는 뿌듯함... 그렇지 못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

[두루봉 농원] 풀잎에 맺힌 물방울은... 참 맑고 곱다... 밭 이랑에 고인 물은 골치덩인데... 고인물 빼주려... 땀 뻘뻘... 고랑 흙 파내기... 6/7일... 6/8일... 다시 자란... 옻나무 밭 엄청난 풀들... 예초기로 깍아... 길 만들고... 매실따고, 복숭아 봉지 씌워 주기... 완두콩 따고, 토마토 꺾꽂이.....

[진산 농원] 호두나무 밭 풀깍고 칡넝쿨 제거... 복숭아 적과 해 주기... 땅두룹 자르기... 탱탱해 지며 익어 가는 오디... 이웃 밭은 오디 수확 준비 중... 5/26일... 텃밭 주변 제방 도로변 풀깍기... 5/24일... 칙순차... 5/25일... 조치원 방문, 분할 측량 지분 계약 종료... 텃밭 풀 깍고... 제초 작업..

[두루봉 농원] 이미 잎새가 피기 시작해... 늦은 감 있는 싯점이지만... 복숭아 묘목을 구입해 심는다... 잘 살아 주길 바라며... 산초나무... 중황도(1), 마도카(백1), 천도(1), 용택(1), 올유명(1), 홍금향(1) - 옥천 키움농원에서... 내리는 봄비... 농작물엔 단비다...

물렁이 복숭아를 사 볼려고 복숭아 밭을 찾았다. 탐스럽게 익은 먹음직한 조치원 복숭아가 반겨 준다. 복숭아를 따고 있던 노 부부가 반겨 준다. 일손이 모자라 제때 수확을 못하는 바람에~ 버려지는게 너무 많아 속상하다고...

복숭아 축제장을 찾은 한 꼬마도 축제가 넘~ 재밌있고 신나나 보다. 몇번이나 귀엽고 예쁘게 춤을 춰 준다. 잘 익은 복숭아가 달고 맛 나다. 잘 익은 조치원 복숭아가 복숭아 축제장에 모두 모였다. 흥겨운 행사장이 잔치 마당이다.

옥천 포도 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잘 익은 신선한 포도와 복숭아, 바로 수확한 살찐 옥수수와 감자를 만날 수 있다. 작은 개울에서 멱감는 아이들도 마냥 즐겁다. 옥천 안내면에서도 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즉석 노래 자랑도 흥을 돋운다.

통통하게 살오른 조치원 복숭아가 꿀처럼 달다. 올해는 여름 날씨가 좋아 복숭아가 아주 잘 익었다고 한다. 조치원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지다.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등 7080 가수들의 멋진 노래가 밤하늘에 퍼진다. 각설이 공연도 구성지다. 엿많이 먹고 많이 웃으며 살란다. 인생 중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