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하게 살오른 조치원 복숭아가 꿀처럼 달다. 올해는 여름 날씨가 좋아
복숭아가 아주 잘 익었다고 한다. 조치원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지다.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등 7080 가수들의 멋진 노래가 밤하늘에 퍼진다. 각설이 공연도 구성지다. 엿많이 먹고 많이 웃으며 살란다. 인생 중 웃는 시간이 너무 적단다. 그나마 그 웃음중에도 비웃음이 절반을 넘게 차지한다며 그러지 말고 진짜 많이 웃으며 살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