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한들 늘어지며... 활짝 핀 수양 벚꽃... 연못에 비친 잔잔한 잔영... 멋지다... 영산 연지못 산책... 멋지다는 이야기 듣고... 설마하며 방문했는데... 정말 좋은 때 맞추어 잘 찾았다... 만족스럽다... 4월의 온갖 꽃들... 가장 멋지게 피어 있는 싯점으로... 너무나 좋다...

요즘 꽃들은... 참 곱게도 핀다... 만개한 벚꽃 나무처럼... 무더기 꽃들도 멋지지만... 몇 송이씩 허름하게 보이는... 꽃들도 참 멋지다... 여러 종류 꽃들... 활짝 핀 수목원... 꽃나무는 늘 같은 자리를... 해마다 지키고 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봄맞이 사람들이... 쾌 많아졌다...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마른 대지 적시는... 소중한 단비다... 촉촉히 젖은 꽃들이... 그저 멋지다... 24.03.27... 창원 두대로 벚꽃...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마른 대지 적시는... 소중한 단비다... 촉촉히 젖은 꽃들이... 그저 멋지다...

수목원을 산책하다 보면... 활짝 핀 꽃도 예쁘지만... 피기 전의 예쁜 꽃봉오리도 많이 보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피기 전 꽃도 활짝 피어... 더 멋져 질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 행복스럽게... 그저 즐기면 될 일 아닐런지... 24.03.14... 24.03.13... 24.03.12... 귀한 보석은... 돈 주고 살 수 있지만... 좋은 친구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단다... 친구는 그처럼 소중한 보물이란다... 카톡 단톡방에... 무수히 공유되는 좋은 말들... 참 좋은 세상이다...

잘 닥여진 36번 국도를 따라... 공주, 청양을 거처 대천까지... 다시 보령터널을 거쳐 77번 국도로 안면도 드라이브... 반겨 주는 활짝 핀 벚꽃... 대천해변, 영목항, 꽃지해변, 드르니항... 멋지다... 대천 초입 벚꽃... 보령해저터널... 원산안면대교, 영목항... 안면도 77번국도 벚꽃... 꽃지 해변... 드르니항에서... 백사장항에서... 영목항에서 바라 보는 소도 풍경... 그리고 원산도 쪽으로 보이는 원산안면대교... 꽃지 해변 넓은 백사장, 파도와 갈매기... 드르니항, 백사장항을 연결하는 다리까지... 멋지다...

저녁 식사 후 진해 벚꽃을 보려고... 창원대로, 귀산 해안로, 마진터널을 거쳐... 창원에서 진해, 다시 창원까지 드라이브... 하지만 야간 조명 없는 진해 벚꽃은 밋밋하기만... 오히려 차 불빛 환한... 창원대로 벚꽃이 오히려 볼만하고 좋다... 창원대로 벚꽃... 진해 벚꽃... 마진터널... 복잡한 세상이지만... 멀리 떨어져 바라 본다면... 복잡한 것도... 대부분 별거 아니다... 다 그게 그거고... 단순해 보인다... 그러니 스트레스 쌓이거나... 힐링이 필요할땐... 현안을 접어 두고... 가볍게 떠나 보자... 어데로든...

3월 마지막주 월요일... 창원중앙역에서... 벚꽃 활짝 핀 창원 시내를 거쳐... 삼귀 해안로까지 드라이브... 봄이 무르 익는다...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하세요...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힘들면 언제든... 나에게 기대어 쉬렴... 창원 삼귀해안로에서...

푸르게 물 오른 수양버들... 봄 바람에 신났는지 살랑살랑 춤춘다...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장미 닮은 동백꽃도 활짝... 한 무리 출사팀들의 집중 포커스를 받고 있다... 창원대로 벚꽃도 활짝 피기 시작... 활짝 핀 창원대로 벚꽃... 늘 가지고 있는 것들에... 당연함을 느끼는 우리들... 뻔뻔하게도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 건강한 이.목.구.비.에 팔 다리...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니... 당연한 일이다... 어느 하나라도 잃어 봐야만... 그 소중함을 깨닿게 된다... 미리 미리 탈나지 않도록 잘 간수하자...

유림공원 산책... 갑천을 배경으로... 활짝 핀 유성 카이스트 앞길 벚꽃 즐감... 멋진 꽃 풍경... 좋다... 바람이 분다... 우수수 쏟아져 내리는... 하얀 눈 꽃송이... 벚나무 꽃바람이다... 멋진 봄이다...

어제 저녁 돌아 본 진해 벚꽃... 창원 시내 벚꽃은 거의 떨어 졌는데... 진해는 이제서야 만발... 장복산 구도로 벚꽃과... 여좌천 벚꽃을 여유롭게 즐감...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를 하지 않은 관계로... 사람들이 거의 없다... 돌아 올때는 안민 고개를 넘었지만... 활짝 핀 벚꽃은... 아쉽게도 어둠속에 잠겨 있다...

하동 IC에서 하동 시내를 거쳐... 활짝 핀 벚꽃을 즐감하며... 화개장터 부근에 도착하니... 길게 정체 된 차량 행렬이 반겨 준다... 쌍계사 벚꽃 만발... 차가 너무 밀려... 중간에서 돌아 나온다... 차를 잠시 세우고... 계곡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에 빠져 본다... 봄비가 내리기 시작...

퇴근하면서 들려 본... 창원 용지 호수공원... 해가 지며 찾아 오는 어둠을... 조용히 밀어 내는 가로등 불빛... 더 환해지는 활짝 핀 벚꽃 풍경... 참 보기 좋다... 벤치와 잔디에 앉아 쉬고 있는 사람들... 벚꽃 만발한 둘레 산책길을... 기분좋게 걷는 사람들... 점심 시간에 다시 한번 돌아 본다... 참 좋다...

창원 벚꽃은 만개... 창원대로 양쪽 활짝 핀 꽃들이 멋지다... 안민고개를 넘어... 진해로 가려 했으나... 안민고개 차량 통제로... 진해 터널을 통해 진해로 Go... 진해 벚꽃... 창원 벚꽃... 아쉽게도 진해 벚꽃은... 시내와 장복산 구도로쪽 모두 만개 전... 이번 주말에나... 활짝 핀 벚꽃 보기가... 가능할 듯...

탄력 받은 봄기운에... 깊어 가는 봄 감성... 순식간에 터져 넘칠 듯... 꽃마음 한가득 3월의 한켠... 창원 수목원 꽃망울 꽃바람... 지난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래서 바꿀수는 없지만... 아직 오지 않은 오늘과 내일은... 필요한 대로 만들수 있다... 긍정의 마인드로... 맘껏 즐기자...

설레이는 봄바람에... 금방 터질 것 같은... 벚꽃 봉오리... 장미꽃 같은 동백꽃도 활짝... 꽃만 보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건강은... 최상의 이익이고... 만족은... 최상의 재산이며... 신뢰는... 최상의 인연이다... 식당 벽에 쓰여진 글귀를 가져 옴...

봄비 내리는...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하동 쌍계사를 돌아 본다... 아직 벚꽃 피기 전이라서... 사람들 붐비지 않고 한산하여... 여유로움은 더 커지는 느낌... 벚꽃 만개한 시절... 조용히 감추어 놓은... 쌍계사 벚꽃 길... 봄비 뒤끝 따라... 세월은 그래저래 흐르고... 한적함 깨내는 어느 한 순간... 사람들과 자동차로 넘쳐 나겠지...

맑은 아침 햇살이 좋다... 나뭇 사이로 긴 그림자... 가벼운 발걸음 출근길... 얼음이 얼었지만... 아직도 활짝 피어 있는 꽃들... 멋진 12월의 시작이다... 세상은... 내려 놓은 만큼 가벼워 지며... 가슴을 여는 만큼 여유로와 지고...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며... 견디는 만큼 성숙해 지고... 사랑하는 만큼 아름다워 진다네...

중부 지방엔... 눈이 왔다는데... 창원 수목원을 산책하다 보니... 벚꽃 나무에 벚꽃이 활짝... 겨울로 들어 서는... 11월의 길목은 혼돈의 계절... 소리 내며... 흐르는 얕은 시냇물...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흐르는 깊은 강물... 무례하게 사는 사람은... 시냇물 같고... 겸손하게 사는 사람은... 깊은 강물 같다...

이즈음 산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지다... 중부 지방은 산벚꽃 절정... 도로변 벚꽃도 만개... 봄비 내리는 금산쪽 드라이브... 봄비 맞으며... 땅두룹과 머위순 채취... 밭에 풀들이 엄청 자랐다. 호두나무 순도 나오기 시작... 말라 죽은 호두나무 가지 잘라 주기...

파릇파릇 새잎새... 하늘하늘 실버들... 살랑살랑 실바람... 4월 첫날... 소풍정원 봄바람... 실버들, 실바람, 봄바람... 만발한 벚꽃... 멋진 저녁 노을... 4월 첫날... 소풍정원 봄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