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녁... 성주 버드나무길 산책... 나이 든 성밖숲 나무들이... 춤 추듯... 멋지게 잡아 주는 폼들이... 최고다... 좋다... 비 내릴 듯... 흐린 날씨로 인해... 우중충한 성밖숲 산책길... 하루 해가 남아 있음에도... 발 걸음이 서둘러 진다...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호수... 멋진 남원 광한루원 산책... 오작교 다리 아래엔... 원앙과 잉어들 놀이터...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모두 즐겁기만... 광한루원은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주저함 없는 장소다... 버드나무 물그림자를 보며... 호수 둘레를 돌고... 또 돌아 본다... 오작교를 연거푸 건너고...

물속 버드나무 사이로... 유유히 노니는 백조들... 가까이 다가 가니... 서서히 멀어져 가며 거리를 둔다... 평화로운 풍경이다... 새해 첫날... 주남저수지 산책길이 붐빈다... 새해 첫날의 소망들은... 더 잘 되고... 더 잘 살고... 더 건강 하고... 더 행복 한 것... 누구든 한결같을 게다... 간절함은 실현된다... 열심히 살자 화이팅...

주남저수지는... 여전히 조류AI 통제 중... 아쉽게 돌아 서는데... 주남로에서 동판저수지 방향으로... 멋진 뷰가 나온다...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버드나무들... 친구처럼 반갑다... 당근을 통해... 농막에 놓을 평상 하나를 구했는데... 통영 만지도, 연대도 다녀 오는 길에... 주남저수지 근처 동읍에서 물건을 받았다... 저녁은 창원 도계 시장에서... 섬에서 먹지 못한 회로 해결...

무진정 작은 연못에... 수채화 같은 버드나무 물그림자... 사르르... 물그림자 흔들며... 유유히 노니는 잉어들... 신록의 이른 봄 버드나무도 멋지지만... 하늘 거리는 앙상한 가지의... 겨울 버드나무 물그림자도 멋지다... 오늘 드라이브의 첫 도착지는... 함안 가야읍 무진정...

아기 자기한 작은 연못에... 동양화 그려 놓은... 아름드리 버드나무 그림자.... 무심히 그림자 흔들며... 한가롭게 놀고 있는... 비단 잉어 몇 마리... 함안 무진정 겨울 풍경... 조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 함양, 창원, 대구, 성주, 상주의 부사와 목사를 역임한... 조삼 선생이 중종 37년(1542) 정자를 짓고... 무진정이라 명명하였다고...

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44,141km)후... 대전 월평 공업사에 자동차 정기검사 신청... 검사 대기자가 밀려 있어... 약 1시간 정도 갑천 버드나무길 산책... 푸른 기운 감도는 버드나무... 돋기 시작하는... 찔레와 조팝나무 새싹... 경이로움을 즐겨보는 멋진 시간... 오후엔 농장에 들러 울타리 설치작업...

꽃망울 터뜨리는... 매화와 산수유... 푸릇푸릇... 새순 돋는 버드나무... 열리는 봄 풍경 속... 소풍정원 노을 산책... 농사일 준비... 대부분... 나중에 잘 살거라고... 착각들 한다... 나이 들고... 힘 빠지면... 다 부질 없는데... 행복 즐김 미루지 말자... 하찮더라도... 그때 그때 즐기며 살자..

파릇파릇 버드나무 새싹... 아직도 남아 있는 갈대의 흔적... 그리고 흙길... 갑천의 봄 풍경... 멋지다. 만발한 벚꽃... 후드러지게 핀 개나리 꽃... 카이스트 앞 도로변과... 갑천 일대는 봄의 절정...

한지에 잘 그려 놓은 수묵화처럼... 거꾸로 선 물속 버드나무... 흔들리는 물결따라... 파르르 떠는 무성한 잔가지... 멋진 월평공원 습지길 풍경... 일요일 오후... 흐르는 물살에 내려 앉은 반짝이는 눈부심... 금빛 햇살 징검다리... 노니는 물오리... 내린 눈이 녹아 질척한... 갑천변 습지길...

비 내리는 날이면... 가끔 찾아 보는 대청호 산책길... 하얗게 피어 오르는 물안개와... 물안개를 감싸는 버드나무가 멋진 곳... 산책길 옆으로... 작은 밤송이와... 빨갛게 잘 익어가는 복숭아... 물속 버드나무와... 물안개가 만들어 내는... 풍경이 좋은 곳...

활짝 핀 진달래... 국립중앙박물관 양지쪽에서 빠꼼살이하는 아이들... 물 오른 공원 버드나무 푸른 빛까지... 좋다. 멋 진 봄이다. 자기 삶은 자신의 것... 더 멋지게 살고 싶다면... 자신부터 VIP로 대접하며 살아보자. 자신을... 끊임없이 다독이고... 어루 만지고... 쓰다듬는 건 기본...

포장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 있는 곳... 도솔산 옆... 갑천 상류를 찾아 본다. 한가롭게 놀고 있는 오리들이... 좋아 보인다. 갑천 산책길엔... 듬직한 친구같은 버드나무가 있다. 물속 그림자로... 그림처럼 담겨 있는 버드나무들... 언제 보아도 포근하고 멋지다...

출근길... 샛강 다리위에서 멋진 일출을 만났다. 며칠전만 해도 어둑어둑 했는데... 제법 해가 길어 진 것 같다. 매주 수요일은 홈데이여서 다른날 보다 일찍 퇴근... 샛강 산책길을 들려 본다. 운 좋게도 다정한 오리 부부도 만나고...

갑천 상류 버드나무길을 걸어 본다. 포장되지 않은 흙길... 밟는 감촉이 좋다. 물속에 잠겨 있는 멋진 버드나무 그림자... 물새의 유유자적 함... 좋아 보이는 그림이다...

흙길이라서 가끔 찾아도 좋은곳...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있는 버드나무가 아주 멋진 곳... 갑천 천변길을 천천히 걸어 본다. 추운 개울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물새들... 노을이 멋지게 펼쳐 지는곳... 버드나무와 흙길... 좋다.

크리스마스 오후... 대청호변 해피로드를 산책하며... 물속에 잠겨 있는 멋진 버드나무 그림자를 즐겨 본다. 물결 일때마다 출렁이는 버드나무 그림자... 반짝이는 저녁 햇살을 잔뜩 담고 있다. 한조각 구름도... 그냥 멋지다.

갑천 상류 버드나무... 억새 숲... 헤험치는 오리떼... 순간 순간 멋진 그림들... 조화로움이 만들어 주는 것....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는 12월... 오후의 갑천길을... 천천히 걸어 본다. 멋진 한해가 또 간다...

대청호 로하스길... 가끔 찾는곳 이지만 늘 새로움을 주는 길이어서 좋다. 버드나무 물속 그림자가 수채화 처럼 아름답다. 물속에 잠겨 있는 버드나무는... 그림처럼 멋진 풍경을 만들며... 그림자 마져 물속에 담근다. 도도하게 서 있는 의젓함이 좋다.

대청호 로하스길 물속 그림자가 수채화 처럼 아름답다. 물속에 잠겨 있는 미류나무와 버드나무 그림자 풍경이다. 로하스길 맞은편에서 바라보는 버드나무길 풍경... 가끔 찾는 길이지만 늘 새로움을 주는 길이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