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백제전 행사를 위하여 금강을 가로 지르는 부교가 만들어 졌다. 부교를 걸어서 공주산성으로 들어 갈 수 있다. 한달여 동안 진행된 대 백제전 행사가 며칠후면 끝난다. 하지만 백제인들이 쌓아 올린 성벽과 흐르는 강물은 내내 자리를 지킬거다.

서예 작품 길거리 전시회가 볼만하다. 세계 대백제전이 열리는 공주에서 무령왕릉 고갯길 약 1km 정도가 깃발 서예 전시길이다. 조용했던 공주 시내가 세계 대백제전이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서예 깃발길은 공주산성 입구에서 무령왕릉 입구까지 계속된다.

세계 대백제전 행사가 9/17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공주와 부여에서 열린다. 공주 메인 행사장과 공산성 금강변 행사장 준비 모습이다. 개막식 행사 준비 관계로 준비 차량들이 바쁘게 오간다.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공주는 대 백제전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시내와 공주 산성등의 단장에 열심이다. 공주를 돌아 볼때 인근의 성곡사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당신은 내 마음의 큰 보물이고 큰 행복이다. 날마다 당신이 내 사랑이라서 좋다고....정말 행복하다고....말하고 싶다.

공주산성은 1500년전 백제의 도읍지였다. 부여로 도읍지를 옮기기전까지 약 64년간 백제의 도읍지였다고 한다. 북쪽 성벽 아래로 금강이 흐른다. 산과 물, 산줄기와 물줄기는 늘 같이 있으면서 서로 감싸 안고 휘감아 도는 조화와 사랑의 관계를 이룬다.

금강이 흐르는 공주에는 백제 무령왕릉과 송산리 고분, 공주 산성등이 시내에 있다. 무령왕릉 뒷산을 걸어 넘으면 국립 공주박물관이다. 공주와 부여에서는 대백제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금년 9월에 열린다. 시내 곳곳에서는 대백제전 행사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을 볼 수 있다.

공주 석장리를 흐르는 금강은 수천년을 변함없이 아직도 흘러가는데 인간네 역사는 왜 그리 변함이 많은가. 석장리에서 선사시대로 돌아가 보자. 공주에서 금강변을 따라 대전으로 진행하다 우측편에 석장리가 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쉽게도 그냥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