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과 유성장 비가 조금 내렸다. 오전에 수통골에서 가벼운 산책을 해본다. 이제 제법 가을이 느껴진다. 귀가 길에 유성장을 둘러 본다. 추석 전장이라서 제법 큰 장이 열렸다. 녹두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을 마셔 본다. 좋다~ 맘편히 !!/맘편히... 2013.09.14
청량산 들국화 청량산 하산길에서 만나는 외딴집, 그리고 할머니와 약초 막걸리! 할머니가 따라주는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산행 피로를 멀리 날려준다. 작은 뜰에 심어 놓은 배추가 할머니의 넉넉한 맘처럼 제법 통통하게 자라고 있다. 하산길 곳곳엔 싱싱하게 피어있는 들국화가 진한 정감을 준다. 맘편히 !!/꽃찾아... 2011.10.18
뽈찜과 막걸리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천변 양지쪽에는 오리떼가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인다. 독도는 우리땅! 뽈찝은 임해조! 뽈집 전문점의 광고가 멋지다. 뽈찜의 매운맛과 막걸리의 싸한 맛이 더더욱 땡기는 저녁이다. 맘편히 !!/맘편히...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