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예년과 다름 없이... 활짝 핀... 부여 궁남지 연꽃... 멋지다... 연꽃을 즐긴 후... 멋진 식사를 기대하며... 근처 식당으로... 하지만 올해도 연잎밥 정식... 역시나 실망... 연꽃은 참 좋았는데...

돌돌 말렸던... 잎새를 펼치며... 태어나는 새 연잎... 궁남지 어린 새 연잎은... 한달 정도는 더 자라야... 꽃도 피우고 볼만해 질 듯... 돌돌 말려진 새 잎새들... 구드래 조각공원... 낙화암 가는 길에서 만난 솔밭길과 작은 공연... 고란사는 지붕 보수 공사중... 구드래 조각공원과... 부소산 ..

궁남지 연꽃과 함께 궁남지의 또 다른 명물은 활짝 피어 있는 해바라기 꽃이다. 볼 수록 멋지다. 뜨거운 태양 볕을 받으며 활짝 웃는 해바라기 꽃~ 단체 촬영을 하는 모양새로 멋진 포즈를 취해 준다.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인지 한낮도 그다지 무덥지 않다. 궁남지 하늘에 적당히 구름도 끼어 있어 연꽃길 산책에 좋다. 연꽃 축제가 지난주 끝났지만 궁남지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빈다. 올해 연꽃도 여전히 멋지다.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는 아름다운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이 나무사이 잔디위에 가득하다. 지그시 눈 감고 그대를 생각해 본다. 그리움의 무거운 짐 벗어 던지고, 그대를 생각해 본다.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는 아름다운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이 나무사이 잔디위에 가득하다. 여름에 궁남지 연꽃 축제를 보면서 같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가을에는 백마강변 코스모스를 보면서 같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태풍 메아리가 몰고 온 바람에 연잎이 출렁인다. 올해 부여 연꽃 축제는 7월21일부터 열린다고 하는데 궁남지 주변엔 연꽃이 제법 많이 피었다. 줄기만 남아 앙상했던 지난 가을의 연꽃밭이 지금은 온통 푸르다. 궁남지 주변 버드나무 긴 줄기도 바람을 즐기며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