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차가 높아 다니기 곤란했던... 제1농장 중간밭 하단 부분에... 파이프를 묻어 보행로 만들기... 상단밭 길 옆에 배수로 파기... 밤나무 유인하기... 넘어 진 울타리 보수... 뽕나무 옮겨 심기... 지난해 여름 폭우때... 무너진 뚝과 울타리 보수 작업... 무너진 흙은 최소한 파서... 길 처럼 만들어 놓았다... 뽕나무(1주)와 피칸(2주)을 옮겨 심고... 루비에스 거름 주기... 부지깽이 나물밭 조성...

안개속 아침 해 멋진 농장에 도착... 지난주 끝내지 못했던... 제2농장 대추나무 전지를 완료하고... 기계유 소독까지 진행... 그런데 눈비가 섞여 내리기 시작... 제1농장... 지난번 전지한... 제1농장 대추나무 가지를 농장 밖으로 치우고... 농장에 빗물이 흘러들지 못하게 배수로 작업... 넘어진 울타리 보수 작업... 나무 말뚝을 사용한 밤나무 유인작업 진행...

밤사이 내린 비와 눈... 온도 낮은 산에는 눈이 내렸고... 산 아래는 비가 내렸다... 안개와 구름에 휘둘린... 눈 쌓인 세종 성강 산 풍경... 환상적이고 멋지다... 포포, 푸룬, 복숭아, 감나무 전정/유인 작업... 제2농장 사과 대추나무 전정 작업... 포도나무 지주대 재설치... 완두콩 심기... 노린재 트랩 만들기...

휴일 이틀 오전... 대추나무 가전지 작업과... 전지 후 나온 가지를... 농장 펜스 밖으로 들어 내는 작업 진행... 얼었던 땅이 녹아 질퍽한 오후엔... 농장 배수로 정리 작업 진행... 논에서 먹이를 찾는... 마냥 한가롭게 보이는 새떼들... 몇 해전부터 몇 마리씩 보였는데... 이젠 제법 큰 무리가 되어 있다... 봄 날 처럼 포근한 날씨... 참 좋다...

노은 어시장에서 사 온... 참홍어 무침이 맛나다... 명절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 대부분의 시간을 농장에서... 각종 유실수 전지작업... 다래나무 지주대 정리등 진행...2/9일(금) 동학사 식당과 카페에서...2/9일~2/12일 농장에서...2/10일 설날 수통골 식당과 카페에서... 설전날은 동학사 입구에서... 설날 오후에는... 형제 자매들과 아이들과... 수통골 식당에 모여... 점심 먹고 커피 한잔 나누기... 장수오리에서 점심을... 이데아에서 커피를...

지난주 옻나무밭 주변에 이어... 이번주는 토.일 이틀에 걸쳐... 농장 둘레 잡목 제거 작업 진행... 굵고 수고 높은 뽀리똥 나무도 절단... 뽀리똥 나무 작업... 앵두나무 전지... 제1농장 잡목제거 작업... 제2농장 겨울나기... 텃밭 겨울나기... 날씨 차지만... 일단 움직이며 일을 시작하면... 어느새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 커다란 양손 전지가위... 4~5cm 굵기 잡목은 한방에 절단 OK..

지난주에 이어... 농장 울타리 주변 잡목 잘라 내기... 나무가 크기 전에 잘랐으면 쉬웠을 텐데... 쌓인 눈이 멋지다... 계룡산과 우산봉 꼭대기에...

주말 이틀에 걸처... 웃자란 밤나무 가지를 전정하며... 주변 잡목 정리 작업 진행... 엊그제 내린 겨울비로... 대추나무 농장 두둑은 촉촉... 음지쪽은 잔설도 보인다... 두루봉 제2농장... 두루봉 제1농장... 울타리에 걸려 죽은 고라니... 울타리가 쓰러져 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고라니가 걸려 죽어 있다... 빠져 나가려 얼마나 발버둥 쳤는지... 울타리가 부러져 쓰러져 있는 것이다...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아직도 잎이 푸르다... 얼어 있는 풀잎들... 햇살 받으면 금새 녹아 버리지만... 참으로 보기 좋다... 해뜨기 직전은... 추운 때라서... 특별히 할 일은 없지만... 그저 오만 것 궁금한지라... 농장에 들려 보곤 한다... 아주 괜찮은 놀이터다...

호려울에도 흰눈이 내린 아침... 즐거운 아침 산책... 두루봉농원...

밤사이 겨울비가 제법 내렸는데... 농장을 둘러 볼 때는... 함박눈으로 바뀌어 내린다... 지난주 묻은 배수관이 잘 되는지 확인... 대추나무밭에 뿌려 놓은 유박비료는... 빗물에 녹아... 검은 흔적만 남기고 있다... 성강리 용수천... 봉암리 용수천... 국곡리 용수천... 용담리 안산천... 내리는 함박눈이 푸짐하다... 용수천을 흐르는 물도 제법 불었고... 성강리, 봉암리, 국곡리를 거쳐... 금강으로 합류하는 용수천... 물소리가 맑고 푸르다...

다행스럽게 춥지 않은 날씨... 자두나무와 루비에스 캐낸 험한 자리를... 원형테이블 놓을수 있도록 평평하게 고르고... 일부는 텃밭으로 조성하는 작업 진행... 배수관 묻는 작업... 배수로/두둑 정리... 토요일 오전에 유성장에 들렸다가... 오후에는 농장에서 구배가 맞지 않아... 물빠짐 불량한 지점에 배수관 묻는 작업과... 고르지 못한 두둑 평탄하게 메우는 작업 진행...

얼굴 점 빼는... 셀라스 레이저 시술(여드름흉터, 기미, 잡티, 주근깨등)과... 시술부위 키오머3(재생, 진정, 보습, 흉터개선)까지 받고 나니... 토요일 오전이 금방 지난다... 돌아 오는 길에... 잠시 농장에 들려 본다... 셀라스 레이저 시술... 크게 할 일은 없지만... 잠시라도 농장을 둘러 보지 않으면... 그냥 궁금하다... 지난주에 두더지가 파 놓은 흔적을 모두 밟아 없앴는데... 또 다시 여기저기 마구 일구어 놓았다... 구멍마다 두더지 약을 넣어 놓고... 추어명가에 들려 점심 식사후 귀가...

아침 햇살 받아 눈부신 갈대... 햇살을 정면에 두고 보아야 ... 더 멋진 갈대가 냇가에 가득하다... 올 한해 농사일은 이번주 마무리 한다... 대추나무에 유박을... 사과와 살구나무에 퇴비를 주고... 마지막 남은 한 개의 감을 따면서... 제2농장... 제1농장...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하듯...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 좋은 인연이 되려면... 향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메마른 마음 추스르고... 서로를 사랑하자...

장미꽃 위에 첫눈이 내렸다... 아침 온도는 영하 4도... 평소보다 늦게 농장에 도착했지만...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제초매트 걷는 작업은 무리... 심어 놓은 위치가 좋지 않았던... 흑자두와 배나무 옮겨 심는 작업 진행... 눈이 녹은 오후부터... 제초매트 걷는 작업 시작... 제2농장은 평지여서 제1농장보다 빠르게 완료... 유박비료 주는 작업도 일부 진행... 제초매트 걷은 자리는 온통 두더지 굴... 미리 준비한 두더지 킬러를 구멍마다 넣어 놓는다... 효과가 있을런지...

영하 4도의 아침... 농장에 들려 살펴 보니 얼음이 얼었다... 어제 창원에서 올라 오면서... 늦은 시간이지만 농장에 들려... 관수펌프와 물탱크... 물을 빼놓은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이제 겨울의 시작이지만... 동파 방지는 확실하게 한 셈이니... 대추나무밭 제초매트 오픈 작업... 동파 예방을 위해 관수펌프와 물탱크 물빼기... 넓은 장소로 포포나무 옮겨 심기... 옆지기와 사위 생일 축하 인도식당 저녁 회식... 다음날 점심은 농장에서 두루치기로 회식... 무화과 나무 볏짚으로 싸주기...

아침 일찍 농장을 돌아 본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달려있는 대추가 거의 없다... 에라 늦지 않게 공항으로 출발이나 해야 겠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다니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해외 여행 출발하는 날(23.11.03)이다... 11/3~11/7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여행... 11/7일 귀국후 농장 제초매트 오픈작업 시작... 새벽 인천공항 도착 여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대추나무밭으로... 치파랠리를 돌려 떨어져 쌓인 낙엽을 치우며 소독후... 제초매트 오픈 작업 시작...

몽환스러운... 용수천 가을 안개... 몇 알 남지 않은 대추알에... 촉촉히 맺힌 이슬방울... 대추 몇 알을 따서... 깨물어 본다... 꿀처럼 달다... 조금 한가할 때... 제1농장에 퇴비를 실어 올려... 거름 줄 준비를 미리 해 놓는다... 그동안 곱게 피었던... 제2농장 코스모스도 잘라 정리하고... 제 자리를 찾지 못했던... 루비에스 한 그루를 옮겨 심는다... 토란도 캐고... 이래서 또 한주가 지난다...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올해 두루봉 농원 사과대추 수확은... 지난 일요일까지 마쳤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저희 두루봉농원 사과대추를 찾아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는 많은 비로 작황이 안 좋았었는데... 지난주엔 바람까지 많이 불었다... 우수수 쏟아져 내린 대추열매... 그래도 관수를 해 주고... 거름 줄 준비를 해 놓는다... 주변 밤나무등에도 거름 주기 진행...

안개속...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여름내 엄청 내렸던 비도... 요즘은 뜸하고 쾌청한 날씨다... 다행스럽게도 가을 햇살을 받을 수 있어... 붉그레 잘 익어 가는 대추... 때깔 최고다... 박스제작 반입... 금, 월요일 휴가 내고... 4일간 대추 수확 및 농장 정리... 여름내... 고랑에 잘라 놓았던 잔가지도 실어 내고... 막힌 배수로 정리 작업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