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푸룬 시집 보내는 날... 대추나무로 수종 갱신을 위하여... 포크레인의 분주한 푸룬나무 캐내기 작업... 캐내어 진 4년차 푸룬 130주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여러곳으로 실려 간다... 부디 잘 살아 주거라... 두둑 만들다 날이 저무는 바람에... 다음주에 포크레인 작업... 마저 하기로 하고 작업 중단...
무너진 뚝과 울타리 수선... 포크레인 작업한 텃밭에... 방풍, 곤드레, 부추, 누개승마등 옮겨 심기... 대추나무 심을 지주대 세우기... 울타리 옆에 꽃잔디 심기...
대추나무밭 제초매트 벗기고... 거름 주기... 무화과 따기... 표고 버섯 따기... 남아 있는 대추 따기... 두더지 포획... 도라지 잘라 말리기... 호박즙 내고... 들기름 짜기등등... 바쁘게 보낸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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