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더니... 거의 대부분 국화가... 앙상하고 검게 말랐다... 허전하고 썰렁해진 꽃밭...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몇송이... 그들 존재는 귀함 그 자체...
같은 거라도... 흔하고 많을 때는 대접 받지 못한다... 같은 거라도... 귀하고 적을 때는 대접 받는다... 같은 거라서 가치는 그대로 인데... 경우따라 달라지는 현실...
어 때 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