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피었던 꽃들이... 계절의 순리를 따라... 서서히 시들어 간다...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멋진 계절에 멋진 친구였었는데...
이젠 이별하고... 헤어져야 할 시간인가 보다... 서운하지만 내년을 또 기약하면 좋을듯... 밑둥을 잘라 도로변에 가지런히 정리한다... 씨를 받아 개울 건너편 언덕에 뿌려야지... 내년을 위해...
활짝 피었던 꽃들이... 계절의 순리를 따라... 서서히 시들어 간다...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멋진 계절에 멋진 친구였었는데...
이젠 이별하고... 헤어져야 할 시간인가 보다... 서운하지만 내년을 또 기약하면 좋을듯... 밑둥을 잘라 도로변에 가지런히 정리한다... 씨를 받아 개울 건너편 언덕에 뿌려야지... 내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