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다가 왔다가... 쓸쓸함만 내려 놓고... 조용히 가 버리는 가을... 그래도 철새들은 그 가을을... 멋지게 즐긴다... 우포늪 오른쪽 제방길을... 조용히 걸어 본다...
철새들 군무는 볼 수 없어도... 무리지어 앉아 있는 철새들이 반갑다... 오래전 한 바퀴 돌았던... 늪길의 추억을 되새겨 보며... 가을속에 서 본다...
조심스럽게 다가 왔다가... 쓸쓸함만 내려 놓고... 조용히 가 버리는 가을... 그래도 철새들은 그 가을을... 멋지게 즐긴다... 우포늪 오른쪽 제방길을... 조용히 걸어 본다...
철새들 군무는 볼 수 없어도... 무리지어 앉아 있는 철새들이 반갑다... 오래전 한 바퀴 돌았던... 늪길의 추억을 되새겨 보며... 가을속에 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