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로 남은... 누군가의 발자국... 추운 날씨 때문에... 아직 녹지 않은 응달쪽 눈에는 길이 트였다... 양지쪽과 대로변은 물론 다 녹았지만...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 무엇을 위해... 이토록 부지런히 달려 왔던가... 잠시 멈추고... 숨 고르며... 평온한 마음으로 생각해 볼 일...
길로 남은... 누군가의 발자국... 추운 날씨 때문에... 아직 녹지 않은 응달쪽 눈에는 길이 트였다... 양지쪽과 대로변은 물론 다 녹았지만...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 무엇을 위해... 이토록 부지런히 달려 왔던가... 잠시 멈추고... 숨 고르며... 평온한 마음으로 생각해 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