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책을...
대청호 강변 산책길 옆~ 물속에 잠겨 있는 버드나무에 7월 말 한낮의 태양이 뜨겁게 쏟아져 내린다. 덥다.
라일락 꽃 주위로 날아 다니는 고추잠자리는 벌써 가을을 준비 하는 듯... 천천히 산책길을 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