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맘편히 !!/꽃찾아...

늙은 호박

어때요 2012. 9. 4. 00:08

늙은 호박이 풀섭에서 편하게 뒹글고 있다. 뜨거웠던 여름 햇살을 잘 이겨낸 여유로움이 가득 넘친다. 호박이 황금 덩어리 같다.

 

 

  

 

 

 

 

 

 

 

 

 

 

 

   

 

 

 

  

시골집 빨래줄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멀리 산등성 위에는 몇 그루 나무가 안개를 감싸며 수묵화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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