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찾아...
금병산 바람재 쉼터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천천히 달려 본다.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라 한적하다. 달려오는 차를 피한 꿩이 정신없이 도망친다.
바람재 가는 길에 연꽃밭을 지난다. 벌써 활짝 핀 코스모스길도 지난다. 찾는이 별로 없는 임도 길가엔 산딸기가 손타지 않고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