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맘편히...
산디마을의 산성 농원에서 맛보는 새벽 공기가 너무나 상큼하고 좋다. 하얗게 속살을 드러낸 무우는 농원의 땅맛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 계족산성 황토길들은 잘 다듬어져 있지만 황토길에서 산디마을로 내려오는 길은 야생화가 피어있는 한적한 오솔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