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영화를...
감꽃이 싱싱하게 피었다. 보리수와 살구 열매도 탐스럽게 익어간다. 온 산에 가득 핀 밤꽃도 반가운 6월을 알린다.
써니는 일곱명 여고생들의 별났던 학창 생활을 그린 영화다. 세월이 흐른 후 중년 여인들로 다시 만나지만 우정은 변함 없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