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로 들어 서며... 무더위 정도가 달라 졌다... 장마까지 겹쳐... 참기 어려울 지경... 햇살을 가려 주는... 나무 그늘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에어컨 바람과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무엇 때문에... 이리 바쁘게 사는 걸까... 알수는 없지만... 모두들 표내지 않고... 열심히 살아 간다... 고달프지 않은 인생...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으랴만... 다들 자기들은 아닌척... 살아 갈 뿐이다... 힘들어도 그냥 웃으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