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흐르는 시간... 미련 갖지 않으려 하지만... 돌아 보면 어느새... 더 단단히 부여 잡고 있는... 계절의 경계... 어쩌랴 세월이 주는 무거움인데... 순식간에 2월도 지나고... 이제 3월의 봄날을 맞으려 한다... 24.02.26...24.02.22...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어느 누굴 위해... 머물러 줄 시간 따로 없는게... 세월 흐름이고... 세상 이치... 커피 한 잔에... 세월을 녹여 마셔 본다... 다가 오는 3월은... 상큼히 맞아 보면 어떨까... 물론 3월도 세월의 어느 한 순간... 순식간에 지나 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