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음악분수, 버드나무 데크길... 논산 가야곡 탑정호수를 둘러 본다... 버드나무 사이로 한가로이... 헤엄치는 물오리가 정겹다...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 탑정호 버드나무 데크길... 지금은 겨울... 차가운 날씨다... 음악 분수는... 잎새 피고 꽃 피는 계절을 기다리고 있다... 겨울임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봄비가 내린다... 하루 일손 잠깐 멈추고... 장모님 모시고... 옥천 출발 논산 탑정호를 거쳐... 유성까지 드라이브... 붉은 아카시아꽃도 만나고... 탑정호 생태공원도 돌아 본다... 멋지고... 참 좋다... 늦은 점심식사는 노은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으로...  탑정호 생태공원이 멋지다... 울창한 버드나무 데크길도 참 좋다... 건너 보지 못하고 지나친... 탑정호 출렁다리도 웅장해 보인다... 탑정호 생태공원을 돌아 본 후... 늦은 점심식사는 노은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으로...

직지사 꽃무릇은 아직 피기 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조각공원 옆 할머니 좌판에서 포도 1상자를 산후... 김천 직지사에서 부항댐, 무흘계곡을 거쳐 성주까지... 903번, 30번, 59번, 33번 도로를 따라... 꼬불꼬불 한적한 산길 드라이브... 방초정... 부항댐 출렁다리... 무흘계곡 사인암 일대... 김천 대항면과 구성면 일대는... 지나는 곳 마다 호두나무 천지다... 부항댐 출렁다리 산책... 시계 방향으로 부항댐을 한바퀴 돌고... 꼬불꼬불 한적한 산길 드라이브... 풍광 멋진 무흘계곡 사인암... 너럭바위 맑은 물소리가 좋다...

달아항을 출발한 배가... 약 15분 후 연대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멋진 출렁다리가 반겨 준다... 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를 한 바퀴 돌아 보고... 다시 연대도로... 연대도 해수욕장에... 구멍숭숭 갯바위가 멋지다... 무한 반복 부서져 내리는... 하얀 파도와 파도소리... 넘 좋다... 연대마을 뒷산 소나무 숲길도 환상적... 그리고 여운 남는 커피 한잔까지...

달아항을 출발한 배가... 약 15분 후 연대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멋진 출렁다리가 반겨 준다... 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를 한 바퀴 돌아 보고... 다시 연대도로... 연대도 소나무숲... 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 해안 탐방로와 만지도 옛길 산책... 몽돌해변, 동백군락지, 욕지도 전망대를 거쳐... 만지봉에 오른 후 천천히 하산하며... 견우길, 바람길 전망대까지 돌아 본다... 멋지다...

통영 달아항에 9시 도착했으나... 9시30분 배 예약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 부득이 10시에 출항한다고... 양해를 구해 온다... 10시까지 인근 달아공원, 통영 수산과학관과 달아항 주변 산책... 통영 달아항... 달아공원 전망대... 통영수산과학관... 연대도와 만지도, 출렁다리... 주남저수지... 창원 도계 시장... 연대도와 만지도, 출렁다리를 돌아 보고... 통영, 마산을 거쳐 창원 동읍으로... 환상적인 주남저수지 버드나무 물그림자 둘러 보고... 창원 도계 시장에 들려... 스페이셜 모듬회로 저녁 식사...

함안군 산인면 입곡 저수지... 중앙을 가로 지르는 빨강색 출렁다리(길이 112m, 폭 1.5m)... 출렁다리를 건너 팔각정 오르면... 절벽 아래 내려다 보이는 풍경... 멋지다... 아주 오랫적에... 친구들과 야유회 왔었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 곳인데... 그 기억 말고는... 남아 있는게 전혀 없다... 너무 오래전이라서...

대왕암 공원은... 울산 동쪽 끝 해안에... 대왕암이 있는 공원으로... 최근 출렁다리 개통... 바위를 때리는 멋진 파도... 울창한 송림과... 솔바람이 멋진 곳... 바다 위로 이어진 303m 길이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바람 불때마다... 심하게 흔들리는 짜릿함... 멋지고 아주 좋아요...

공주 부여간 금강변 드라이브... 도중에 왕대추 농장 둘러 보고... 청양 칠갑산 기슭 천장호 출렁다리로 Go... 일요일 오후의 한적한 출렁다리 겨울 산책... 일 없기를 바라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이 있어 좋다... 평일엔 일상의 직장일... 주말과 휴일엔 커가는 나무들... 다듬고, 거름 주며 풀 뽑는... 밭을 찾는 일까지...

케이블카로 오른... 대둔산 전망대 휴게소... 추녀끝에 매달린 고드름... 즐겨 가며 마시는... 휴게소에서의 따스한 쌍화차 한 잔... 눈 쌓인 대둔산이... 좋다. 어떠한 일도...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고 나면... 익숙해 지는 법... 바로 그 익숙함 때문에... 중요한 걸 보지 못하고... 놓치는 ..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세계에서 가장 큰 고추가 있는 곳... 지난번 왔을 때 보다... 단장을 잘 해 놓아서... 흡족하게 돌아 본 출렁다리 공원... 은은히 틀어 주는... 칠갑산 노래까지... 좋다.

괴산댐이 만들어 놓은 호수를 따라... 멋진 소나무 숲과 가을 단풍 즐기며...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십여리 산막이 오솔길 트래킹... 가볍게... 걷기 좋은 길... 멋진 소나무 숲과... 찰랑대는 물결에 비취는 햇살... 되 돌아 나올 때는... 물보라 일으키며... 시원스럽게 달리는 유..

원주 소금산(해발 343m) 출렁다리... 길이 200m, 폭1.5m, 높이 100m로... 성인 1200명 정도의 무게와 초속 40m 바람을 견딜 수 있다고... 지난 1월 개통... 출렁다리 건너 정상 오르는 길... 피기 시작하는 진달래와 잘 생긴 소나무가 인상적... 정상에서의 하산길은 가파른 계단길이지만... 경치는 Good.....

남해 작은섬 사량도에도 지리산이 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바위산 능선이 최고다. 능선에 올라서면 멋진 바다가 눈아래 펼쳐진다. 이번달 초 개통된 옥녀봉 출렁다리를 건너 본다. 따뜻한 곳에는 벌써 진달래가 멋지게 피기 시작한다. 멋지다.

남해 작은섬 사량도에도 지리산이 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바위산 능선이 최고다. 능선에 올라서면 멋진 바다가 눈아래 펼쳐진다. 이번달 초 개통된 옥녀봉 출렁다리를 건너 본다. 따뜻한 곳에는 벌써 진달래가 멋지게 피기 시작한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