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피어 나려는... 해바라기 꽃의 몸부림... 수목원 언저리 한 켠을 차지하고... 지나치는 이런저런 사람들... 아무런 조건없이 반겨 주는 경이로움... 7월의 무지막지한 더위 마저... 시원스레 가시게 해 준다... 창원수목원 산책 참 좋다... 천당 가는 걸 목표로 사는 사람들... 천당이 그리 원이라면... 지금 바로 가고 싶은 사람 있냐 묻는데... 가겠다고 선뜻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웃~푼~ 이야기... 언젠가 죽어야만 갈 수 있는 천당보다는... 지금 현재가 낫다는 말이다... 지금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