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적벽강 13

적벽강. 채석강

무한한 들고 남을 반복하며... 하얗게 부서져 내리는 적벽강 파도... 대숲 오솔길 끝... 수줍게 숨어 있는 수성당 풍경... 두루두루 다 좋다... 적벽강... 수성당 산책길... 격포항. 채석강... 모진 풍파 견디며... 학처럼 살아 온... 표정 많은 노인네 얼굴 같은... 겹겹히 깊은 주름주름... 격포항 방파제 산책하며... 가볍게 즐기는 채석강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