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점 없는... 5월 중순의 싱그러운 새벽... 세종 숲바람 장미원에서...  운동겸 산책을 해 본다...  활짝 핀 장미꽃이 멋지다...  장미공원 옆 조각 작품도... 장미 공원 못지 않게... 한 작품 한다... 장미 공원과 어우러진 조각 작품... 멋진 조각과 멋진 꽃이 만나면... 그냥 자체가 바로 작품이 된다...

대전 시립미술관과 이응로 미술관 사이를 지나... 수목원(서원)에 활짝 핀 꽃 무릇을 둘러 보고... 수목원(동원)의 장미원과 핑크뮬란까지 즐기며 산책...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대단치 않은 경우가 많다... 대단치 않게 여겼던 것들이... 실제론 중요했던 경우도 많다... 기준은 보편적 객관성에 따라 다르니...

오늘은 코로나19로... 미뤄진 부처님 오신날 행사일... 어느새 2020년도 5월의 끝자락... 활짝 피어 있는 장미... 지나치지 못하고... 잠시 돌아 보는 장미원... 붉은 장미는 아름다움, 낭만적인 사랑... 하얀 장미는 순수, 새로운 시작... 분홍 장미는 감사, 우아함... 노란 장미는 기쁨, 우정, 이별... 검은 장미는 죽음, 이별을 의미한다고...

피는 꽃... 지는 꽃... 진꽃... 지금은 앙상하기만 한 장미원... 하지만 이슬 따라... 이제서야 피는... 몇송이 꽃... 멋지다... 깊어 가는 가을날 아침... 세종 장미원 산책... 좋은 시절 피었던 꽃... 지금도... 맑은 이슬을 맞고 있는... 몇 송이 장미꽃...

장미원과 허브원 산책... 이슬 맺힌 작은 꽃들... 고요함 속 새소리... 가끔씩 마주치는... 산책하는 사람들... 새벽 수목원 풍경이 좋다... 새벽에 열린... 폴란드 U20 축구 결승전... 우크라이나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 했지만... 이강인은 골든볼 수상... 장하다. 우리 선수들...

누렇게 익어 가는... 세종호수공원 보리밭... 보리밭을 지나면... 피는 장미도... 지는 장미도... 다 멋진... 아담한 장미원... 왁자지껄... 소풍 온 듯한 학생들의... 생기 도는 젊음... 천천히 산책하는... 중년들의 여유로운 모습까지... 다 좋아 보인다.

활짝 핀 장미가 멋진... 세종 숲바람 장미원... 하지만 대부분 무더기로 피어 있는... 덩굴 장미들이어서 조금 아쉬움... 저린 손가락... 관절염 초기증상인듯 싶어 정형외과에 들려... X레이 찍고, 피검사... 물리치료 받고... 장미원으로 Go...

장미 꽃 활짝 피는 싱그러운 5월... 피는 꽃, 지는 꽃... 섞여 있고... 잡초 무성하여... 허름하고 초라해 보이는... 세종 장미원 풍경... 처음 필때의 싱싱함을 느껴 보려... 지나는 길에 잠깐 들려 보았지만... 바로 발길을 돌려 나온다... 조금만 관리해도 멋 질 텐데...

앙상한 장미 나무와... 말라 있는 몇 송이 장미꽃... 화려했던 계절은 갔지만... 다시 오는... 봄날을 기다리는... 설레임 가득... 세종 장미원의 겨울 풍경... 하루 하루의 시작은... 늘 기분 좋게... 생각과 행동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지금은... 늘 멋지고 행복하게...

훌쩍 늘어난 호수속 수초... 촉촉히 젖은 장미원 장미꽃... 멋진 노을과 무지개... 세종호수를 산책하며 즐겨보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공연까지... 좋다. 무지개... 동쪽 하늘은 무지개... 서쪽 하늘은 붉은 노을... 세종호수에서 동시에 즐겨 보는 무지개와 노을... 그리고 공연장에서 만난..

막 피기 시작하거나... 피어 있는 꽃은... 싱그럽고 상큼하다. 하지만... 생을 다한 꽃들도... 꽃은 꽃이다. 자세히 보면... 멋지긴 마찬가지... 생을 다한 꽃들도... 자세히 보면 멋지다... 올림픽공원 장미원 꽃들... 일부는 피고 있지만... 빨리 핀 꽃은... 이미 졌거나... 지고 있다. 꽃에도 있는..

수목원 그늘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분수 물줄기를 즐기는 아이들... 습지 도랑을 산책중인 황새... 막 피기 시작하는 연꽃... 오후의 한밭수목원 풍경... 덥다... 산책하다가... 그늘막에 앉아 정중동의 휴식... 수목원 매점의 아이스크림과 캔맥주가... 이처럼 시원하고 좋을수가...

연인들이 주로 찾는 장소는... 장미꽃 만발한 장미원... 허브원과 암석원도 인기고... 아이들은 분수를 즐기고... 수목원 그늘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덥다... 산책하다가... 그늘막에 앉아 정중동의 휴식... 수목원 매점의 아이스크림과 캔맥주가... 이처럼 시원하고 좋을수가...

올림픽공원 장미원에... 활짝 핀 장미... 가까이서 보아도... 떨어져서 보아도... 한송이를 보아도... 무더기로 보아도... 멋진 장미... 넌~ 5월의 장미... 널 보려 퇴근길 서둘렀는데... 깔리는 어둠과 잔잔한 바람... 어둠 내리고... 바람 불어도... 그냥 좋네... 고움은 변치 않고... 그대로인 너라..

올림픽 공원내 장미원... 약 270여종, 20000여 그루의 장미가 활짝... 천천히... 자세히 보면... 종류와 색깔과 모양이 제 각각... 다 다르다... 멋지다. 가장 멋지게 피어 있는 장미... 때 맞춰 이시간... 이 장소에 있을 수 있음은... 큰 행운... 잠시 시간을 내면... 이렇게 좋은데... 정말 좋은데...

울창한 해송과 바닷가 기암괴석... 문무대왕비의 아련한 전설을 들려 주려는 듯... 다가 오기를 거듭하는... 시원한 바람과 파도... 멋진 대왕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 등대... 탕건암, 용굴, 할미바위, 대왕암등... 자연이 만든 신비로움을 볼 수 있는... 울산 대왕암 공원...

기분 좋게 맑은 날씨다... 미세 먼지 나쁨이 예고되었었지만... 바람까지 시원한 서울 대공원... 염소와 토끼... 미어캣과 작은 원숭이는... 아이들의 인기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아 보인다. 사진을 찍으며... 휴일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 발걸음이 즐거워 보인다... 좋다.

올림픽 공원 장미원에 피어나는 장미꽃... 5월의 끝에 멋지게 피어 날 장미... 그 꽃 망울이 귀엽고... 멋지다. 숲속에 숨어 있는 조각 공원... 여러번 다녔어도 가보지 않았던 곳... 처음 보는 작품들이 반갑다.

요즘 한밭수목원에선 앵두와 연꽃과 밤꽃을 볼 수 있다. 이름 모를 여러가지 꽃들도 함께 있어 보기에 좋다. 흔한게 꽃이지만 언제 부턴지 우리네 마음에서 아주아주 멀어져 있어 아쉽다. 바쁘다고 시간없다고....

장미원에 피어있는 장미 종류가 다양하다. 모양, 색깔과 크기가 여러가지다. 유월의 장미원이 너무 멋지다. 장미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 보인다. 장미원에서는 연인들의 사랑도 더 깊어 지는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