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후 진잠천 산책... 쑥들 수변공원 산책... 산책하며 한 컷씩 담아 본 사진들... 4월의 한 순간 순간이... 멋지게 모였다... 여백이 있어... 더 좋아 지는 작은 꽃들도 있고... 노랑색 꽃들의... 멋진 향연도 보기 좋다... 신록이 좋은... 4월의 하루 하루들...

가을 문턱의 창원 수목원... 황량할 것 같아도... 자세히 보면... 구석구석 작은 꽃들 한무리... 또 한무리... 작지만 나름 멋지고... 아름다운 친구들이다...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 수상…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게스트상, 시각효과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프로덕션 디자인상등... 문화 예술인들 참 대단한 일 해냈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라는데... 개판인 정치도 이렇게 잘 좀 못 하나...

흔하게 피어 있는... 아주 작은 꽃들... 하지만 대부분은 아예 모르고... 보지 못한다... 일부러 찾아 봐야만... 겨우 보일 듯 말 듯... 보통은 잘 보이는 꽃들만... 쉽게 보기 때문에...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늘 감사하며... 더 여유롭게 즐기고... 더 행복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