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 공연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지만... 음식이 엉망이라서 실망...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금산 인삼 축제장 몇 군데 산책... 사람들 몰린 곳은... 주로 식당 옆 품바 공연장과 메인 공연장... 공연장에서는 가수들이 공연중... 밤 공기가 차다...

금산 봉황천 도로변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무척이나 아름다운 가을... 금산 인삼축제의 흥겨움과 구름 인파도 즐겁고... 가을이 좋다. (9/24~10/3) 바쁨이라는 이유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여유를 가져보자. 지친 일상에 숨구멍을 만들어 보자. 여행, 산책, 독서, 명상...

축제장에서 댄스경연이 열리고 있다. 신나는 음악과 경쾌한 몸놀림이 볼만하다. 거리를 행진하는 풍물단의 흥겨움도 좋다. 걸쭉한 품바 입담이 들을수록 정겹다. 품바 공연을 보며 인삼 튀김과 막걸리 한잔을 마시는 낭만도 멋지다.

2011 금산세계인삼 엑스포가 금산에서 열리고 있다. 작년 인삼 축제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명절을 끼고 비가 오는날이라서 관람객은 드물다. 가수 박상철이 무조건을 흥겹게 부르며 공연 분위기를 띄운다.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는 작은 공연도 함께 볼만하다.

제30회 금산 인삼축제가 금산 인삼 광장과 인삼 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깨끗한 자연과 강인한 에너지가 삶에 활력을 주는 건강을 주제로... 송대관과 현숙등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에 축제장 열기가 높아가고 금산 밤하늘엔 인삼맨의 마음을 담은 멋진 불꽃이 솟아 오른다.

제30회 금산 인삼축제가 금산 인삼 광장과 인삼 약초거리에서 열렸다. 깨끗한 자연과 강인한 에너지가 삶에 활력을 주는 건강을 주제로... 인삼 튀김을 안주 삼아 인삼 막걸리 한잔을 마신다. 사람들이 정겹다. 전시장에는 지난해 인삼왕에 뽑혔던 인삼 모델이 전시되고 있었다.

가을 금산은 해마다 인~삼~으로 붐빈다. 축제가 열리는 골목마다... 흥겨운 사람들과... 인삼이 넘쳐 난다. 완전함으로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고... 늘 고통스런 길이다. 완전함을 지향하며 행동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