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한가로움 내년 봄에 피어날 유채 싹들이 늦 가을 천변에 파랗게 돋았다. 매년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순차로 심어 계절마다 멋진 장관을 보여준다. 기차가 철교를 건너고 백로와 천둥 오리떼는 물에서 한가롭다. 유등천변 운동길에서 보는 활짝 핀 갈대의 모습도 아주 멋지고 좋다. 맘편히 !!/맘편히... 2010.11.17
갑천 코스모스길 국지성 소나기가 간간히 쏟아진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갑천변 운동길에 나서니 가을을 여는 이른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다. 초가을엔 누구나 호수가 옆에 보이는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이야기 나눔을 꿈꾼다. 아줌마들, 연인들, 기분 좋은 사람들.. 맘편히 !!/꽃찾아... 2010.08.19
대전 샘머리 공원 한낮 폭염에 이어 장대같은 빗줄기가 샘머리 공원을 잠시 적셨다. 원두막 옆에 두꺼비 가족들도 시원한 장대비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건강을 위하여 운동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지고 있다. 걷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각기 나름대로의 운동을 열심히 하며 더위를 잊는다. 어때요?/어울림...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