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변에서 멋지게 펼쳐진... 2017년 서울 불꽃쇼... 미국, 이태리, 한국팀이 각각 연출한... 환상적인 불꽃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마지막 밤... 서울 밤하늘을 수놓은 멋진 불꽃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멋진 불꽃쑈...

더위 때문인지... 한강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많다... 한강에서 모터보트를 즐기는 모습들이... 시원스럽다... 한강과 노을... 분수와 아이들... 연극공연 무대... 환상적인 조명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즐겨보는 한가함... 좋다.

여의도 공원에서...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천천히 여유롭게... 즐겨보는 아침 산책... 때마침 열리고 있는 윈드써핑 대회는 즐거움 UP을 위한 덤... 한강을 찾을 때마다... 같은 자리... 같은 자세로 반겨주는 인어공주... 늘 반가움으로 마주하지만...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보내는... 인어..

퇴근길에 여의도 한강공원을 거쳐 영등포역까지 천천히 산책해 본다. 곳곳에서 만나는 멋진 성탄 불빛... 오늘도 설레임 넘치는 하루다... 익숙해져 있는 자기 주변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보자. 아주 잠시라도... 덜 익숙한 낯선 곳... 새로운 세상에서... 설레임을 느껴보자.

초겨울 바람이 썰렁하게 느껴지는... 해질녁 여의도 한강공원... 강가를 배경으로... 한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달... 12월의 시작... 오늘도 하루가 바쁘게 지나갔지만... 저녁 해가 조금 남아 있다. 모처럼... 여의도 공원을 돌아 본다.

지난밤 내린 비로 여의도 샛강 산책길이 황톳물에 잠겼다. 버드나무도 물속에 서 있다. 비그친 오후... 여의도 공원을 거쳐 한강까지 즐거운 산책... 퇴근길에 한강공원에 들렸다. 구름은 끼어 있지만 비가 그쳐서 인지 나와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마구 울어 대는 매미 소리가 엄청나다. 찌는 듯 더운 날씨... 퇴근길에 천천히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나서 본다.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공원이 만원이다.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 즐거운 공연... 그리고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난 "너나 잘 하세요"까지... 좋다.

한강 마포대교... 물보라를 만들며 시원스럽게 달리는 제트 스키... 한여름 무더위를 쌱~~ 날려 준다. 강가에서 지켜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 물결을 만들어 놓고... 다시 그 물결을 치고 들어가며 스릴을 즐기고 있다. 멋지다...

무척 더운 날씨다. 여의도 한강공원 분수광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신난 아이들... 7월이 익어 간다... 개미집에서 비가 내렸던 흔적을 볼 수 있다. 힘을 모아 열심히 흙을 물어 나르는 개미들... 둥글게 성처럼 둑이 쌓인다.

퇴근길에 여의도 한강 공원을 걸어 본다. 운동을 싫어 하지 않지만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어서 시간 나는대로 걸어 보려고 노력중이다. 한강에서 공연하는 사람들... 노래와 연주가 좋다. 노을도 보기 좋고... 천천히 둘러 보면... 참~ 좋은 세상이다...

오후 2시경 한줄기 소낙비가 시원스레 내리다가... 금새 그쳤다. 좀더 내려 가뭄이 해갈됐으면 좋았을 텐데... 퇴근길에 여의도 공원으로 나섰다. 한강변을 배경으로 노을이 지고 있다. 63 빌딩 쪽으로 걷다가 영화 괴물의 괴물을 만났다. 재밌게 보았던 영화였는데... 대방역쪽으로 천천히 ..

한낮 무더위는 아이들을 물가로 모이게 한다. 마냥 즐거워하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물놀이에 흠뻑 빠지는 아이들... 한강공원 자전거길에 활짝핀 코스모스... 여의도 공원에서 편하게 쉼을 즐기는 사람들... 멋진 토요일 오후다.

해가 무척 길어 졌다. 오후 8시인데도 훤하다. 여의도 공원을 거쳐 한강 공원을 들려 본다. 넓은 잔디 광장과 시원스런 한강이 좋다. 불꽃 분수를 넉넉하게 품어주는 한강... 친구 같은 푸근함이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