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대교 상류쪽으로... 주상절리, 태봉대교, 직탕폭포까지 트래킹... 가까이서 바라보는 주상절리... 웅장한 물줄기의 직탕폭포... 멋지다. 주상절리... 직탕폭포... 한탄강 얼음 축제... 축제는 지난주 끝났지만... 트래킹 코스엔 아직도 사람들로 북적... 연이은 한파에 얼음 상태도 꽁꽁... ..

한탄강 얼음 축제... 축제는 지난주 끝났지만... 행사가 진행되었던 트래킹 코스엔 아직 인파로 북적... 연이은 한파에... 얼음 상태도 꽁꽁...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둘러 보기는 만만치 않은 곳... 승일교에서 출발하여 고석정, 순담계곡까지 하류로 내려 갔다... 되돌아... 고석정, 승..

추운 날씨의 선물... 상소동 산림욕장 얼음동산... 찾는 사람들 점점 많아지는... 대전 근교의 멋진 힐링 장소... 옥천 장령산 계곡을 들렸다... 추부로 Go... 추부 마전에서 점심으로 추어탕을 먹고... 상소동 산림욕장 얼음동산을 돌아 보는... Slow 드라이브...

고추 잘 나오게 찍어 줘... 여기 저기서 들리는... 아줌마들의 재미있는 목소리...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고추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바쁜 곳... 칠갑산 천정호 출렁다리의 거대한 고추... 알프스 마을 얼음축제... 도시보다 더 붐비는 이상한 시골 마을... 청양 칠갑산 알프스마을... 눈조각..

천정호수는 청양 특산물 고추를 형상화하여 만든 출렁다리가 명물인 곳이다. 두개의 세워진 고추 사이를 통과해 호수를 건널 수 있다. 얼어 붙은 호수 주변에 오리떼가 군데군데 몰려 있다. 콩밭매는 동네 천정호 아랫 마을에서 열리는 얼음축제를 함께 돌아보면 즐거움 최고...

많은 사람들이 칠갑산 알프스 마을을 찾아 얼음 기둥과 조각을 보고 눈썰매를 타며 얼음 축제를 즐기고 있다. 장작불을 쬐면서 즉석에서 밤을 구워 먹는 곳도 얼음 축제장의 인기 코너다. 장작불의 따스한 온기가 좋다.

대둔산 태고사 입구 작은 주차장에서 트럭 바퀴위에 올라가 따스한 햇볕을 즐기고 있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만났다. 크기가 비슷한 걸로 보아 형제자매 고양이 같다. 하산하다 다시 만난 고양이들은 따스한 창고쪽으로 장소를 옮겨 햇볕을 즐기고 있다.

눈 쌓인 대둔산 수락 계곡을 걸어 본다. 깨끗한 계곡물과 잘 어울리는 여러 모양의 고드름이 멋지다. 대둔산 수락계곡 입구에서는 얼음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1월초에 시작하는 축제현장을 잠시 돌아보며 몇 장의 사진을 찍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