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리버를 따라... 약 30분 정도 배를 타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멋진 야경과... 반대편인 멀라이언 파크 주변의 야경까지... 바다 위에서 동시에 즐겨 본다... 낮에 보았던 풍경들을... 밤 풍경으로 다시 본다... 멋진 조명으로 단장한 우아한 아름다움... 싱가포르는 같은 건물이 하나도 없다는... 가이드 말이 새삼스러운데... 건물이며 거리가 나름 대단하다고 인정된다...

해가... 조금 남아 있는 퇴근 길... 서둘러 평택 소풍정원으로 Go... 공원에 도착하니... 펼쳐 지는 멋진 노을쑈... 기분 좋은 저녁 산책... 잔잔한 호수... 은은한 노을을 화폭 삼아... 펼쳐 내는 빛 정원 풍경... 호수에 잠긴... 그림자 풍경까지... 멋지다...

세종 숲바람 장미원을 거쳐... 금남교를 걸어... 금강을 건너 본다... 다리 위에서 바라 보는 강풍경... 멋지다. 다가 오는... 매 순간 순간을...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살아 가야 할지를... 늘... 생각해 보는 요즈음...

덕수궁 돌담길... 오고 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 깊어 가는 가을의 흔적처럼... 돌고 도는 세월과... 추억을 담는 곳... 흐미한 그림자 처럼... 회의 가는 길에... 잠깐 보게 된... 덕수궁 수문 교대식... 회의 마치고 ... 돌아 오는 길에... 다시 돌아 본... 멋진 돌담길과... 덕수궁 야경...

어둠을 따라... 서서히 밝아지는 덕수궁 조명... 창살에 드리운 고즈녁함... 오색 분수의 환상스러움... 아스라한 시월의 달빛까지... 가을밤 아름다운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등은 야간 출입이 제한되지만... 덕수궁은 개방되어 좋다. 근처에 갔을때... 야간에도 언제든지 쉽게 들려..

야외 공연장 벤치에 앉아... 즐겨 보는 석촌 호수 야경... 근처 맛집(부부횟집)에서... 가진항 물회로 저녁을 마친 뒤여서... 바쁠 것도 없으니... 멋진 밤이다. 날려 주는 비눗방울이 재미있어... 즐거워 하는 아이들은... 마냥 천진스러워 보이기 만 한데... 뜨겁다... 어쩌라고 세상이 이러는..

여행이란...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는 것... 맛있는 음식을 먹고... 차와 커피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보는 것... WYNN PALACE 분수쑈... 성바오르 성당, 세나도 광장... 헐리우드 로드, 빅토리아 피크... WYNN PALACE 분수쑈... 마카오와 홍콩의 짧은 여행...

공주 백제문화제 행사장에 들어서니... 흥겨운 김덕수 사물놀이가 한창이다. 뒤이어지는 공주달공소리...옛 상여 시연이라고... 노을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금강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수많은 유등과... 공산성 야경까지... 멋지다.

추분이 지나서 인지... 하루 해가 무척 짧아 졌다... 몇 달전만 해도 퇴근길에 세빛섬에 들리면...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야경을 보게 된다. 살다보면... 기쁠때도... 힘들때도 있게 마련... 가끔씩은 어디로든... 훌쩍 떠나 보자. 먼 훗날의... 멋진 삶을 위한... 아름다운 추억을 ..

하롱베이 하롱파크에서... 케이블카와 대관람차를 타고... 내려다 보는 하롱베이 야경... 여행의 설레임을 한없이 빨아들이는... 멋진 블랙홀... 호텔 근처의 야자나무 공원... 어둠을 밝히는 수많은 불 빛... 색깔도 밝기도 제각각 다르지만... 한데 어우러져지면... 예술이 되고... 가슴으로 ..

불 밝혀진... 롯데월드타워가 석촌호수에 잠겨 있다. 잠실역 롯데 백화점 주변 가로수를 장식한 환상적인 불빛... 멋지다. 한해가 저무는 12월... 송년모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멋짐에 끌려 잠깐 돌아 본다. 멋진 야경이다.

와이탄 광장은... 동방명주의 멋진 야경을 건너다 볼 수 있는 곳이다. 건물을 밝힌 멋진 조명과... 강물에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 멋지다. 동방명주는 상하이를 상징하는 항포 강변의 멋진 탑이다. 탑의 원형은 진주를 의미한다고... 468m 높이로 용도는 TV 방송 탑이란다...

상해 신천지 지역은... 서울의 명동이나 인사동 같은 거리를 연상케 한다.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젊음의 거리다. 임시정부유적지 신천지 작은 골목은... 약100년 정도되는 옛 건물들이 만들어 낸다. 겨우 한두사람 지나갈 정도의 운치있는 골목... 상해 임시정부 건물도 근처에 있다.

정동야행은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 정동 주변에서 열리는 가을밤 축제다. 다양한 공연과 빛의 어우러짐... 좋다. 덕수궁 고궁음악회... 돌담길 상설무대 버스킹... 정동의 야경과... 구러시아 공관의 반디불까지... 멋지다.

유람선 타고... 계림시내 이강과 도화강 그리고 4개의 호수에서... 금탑과 은탑의 아름다운 조명과... 멋진 야경을 구경해 본다. 세계 여러 나라 유명 교량을 본떠 만들어 놓은 다리에 조명이 비춰졌다... 아름답다... 낮에 보았던 대용수 주변 야경도 환상적이고...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일찍 퇴근하는 날... 이태원쪽 남산 야외 식물원을 둘러 보며 남산을 오른다. 남산 서울 타워는 어느 방향... 어느 위치에서 보아도 한결 같은 모양이다. 바라 보는 위치에 따라 주변 풍경만 달라질 뿐... 야경 멋지다.

해가 무척 길어 졌다. 오후 8시인데도 훤하다. 여의도 공원을 거쳐 한강 공원을 들려 본다. 넓은 잔디 광장과 시원스런 한강이 좋다. 불꽃 분수를 넉넉하게 품어주는 한강... 친구 같은 푸근함이 있어 좋다.

5일간 야간 개방하는 경복궁을 찾았다. 광화문에서 근정전을 거쳐 경회루까지 넓은 경복궁이 관람객들로 가득하다.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사람들 마음은 같은가 보다. 인파속에서 어렵게 경복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돌아보는걸 보면....

말타고 가마타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농악대가 신나게 놀고 있는곳 돌고래와 물고기가 뛰노는 청계천에서 사람들은 서울등축제를 즐기고 있다.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활동) 시간을 견딜 수 없이 지루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게으름) - 괴테의 <괴테어록> 중에서..

청계천 담쟁이 넝쿨이 우거져 볼만하다. 담쟁이 넝쿨의 짙은 푸르름은 산책하는데 편안함을 주고 흐르는 맑은 물도 기분 좋게 한다. 청계천은 사랑하고 사랑 받음을 확인하는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청계천 연인들 모습들이 무척 행복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