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구곡 화양계곡 맑은 물도 봄바람을 타는 듯 하다. 버들가지에 물이 오르고 부서져 내리는 물줄기는 더욱 희다. 화양구곡 암서재 앞에서 옛 친구들과 마시는 동동주 맛이 아주 향기롭다. 매운탕 맛도 일품이다. 천년을 변함없이 흐리는 계곡 물소리가 맑다. 맘편히 !!/산책을...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