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낙화축제
싱그러운 5월의 어둠을 밝히며.... 세종 중앙공원에서 펼쳐진 낙화축제... 봄 바람에 실려... 멋지게 휘날리는 낙화... 공원 한가득... 흥겨운 음악과 노래는 덤... 며칠 후면 사월 초파일... 구경 나온 수많은 사람들... 마음까지 멋지게 태워 낸 낙화... 낙화 축제장을 향하여... 세종호수공원 야경... 축제는 흥겹고... 재미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두가 주인공이어야 한다... 하지만 축제를 지루하게 만드는... 내빈 소개나 축사는 방해물이다... 내빈이 내빈 답다면 인정하겠으나... 정치인이나 국회의원은 아니라고 본다... 실제로 축제를 준비한 주체측 소개때는... 많은 박수가 쏟아졌으나... 국회의원등 소개시는 썰렁한 분위기가 이를 증명... 내빈 소개는 최소한이면 족하고 안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