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세종왕대추 5

대추나무 곁순 따기

밤새 비 내리고... 낮에 잠시 햇볕 쨍... 그나마 다행이다... 계속 내리지 않아서... 한창 꽃 피는데... 수분 수정에 문제가 될 듯... 하지만 잠시라도 햇살을 보면... 좀 낳겠지... 그래도 용수천에 황톳물이... 제법 흘러 내린다...24.07.18...24.07.19...24.07.20...24.07.21... 대추나무 곁순 도장지 장난 아니다... 따내고 돌아 서면... 또 돋아나 있다... 따고 또 따내는 일 계속... 이미 열린 대추 열매는... 빗방울에 촉촉히 젖어 있다...

바빴던 하루하루들

아침 일찍 농장을 돌아 본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달려있는 대추가 거의 없다... 에라 늦지 않게 공항으로 출발이나 해야 겠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다니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해외 여행 출발하는 날(23.11.03)이다... 11/3~11/7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여행... 11/7일 귀국후 농장 제초매트 오픈작업 시작... 새벽 인천공항 도착 여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대추나무밭으로... 치파랠리를 돌려 떨어져 쌓인 낙엽을 치우며 소독후... 제초매트 오픈 작업 시작...

주범은 말벌이었다

대추 열매에 맺힌 빗방울이 참 맑다... 한줄기 비가 지난 토욜 아침... 온동네에 울려 퍼지는 이장의 방송 목소리... 오늘은 마을길 풀깍기 작업 하는 날... 풀깍기 작업에 참여후... 오후엔 포장박스 공장 방문 제작 의뢰... 일욜 오전은 제1 농장 진입로 풀깍기 작업 진행... 제2농장... 제1농장... 제1농장 나무를 관찰하다... 열매를 파 먹고 있는 현장 포착... 주범은 말벌이었다... 당도가 높아서 인지... 해당 열매는 열과로 갈라져 있었는데... 그걸 열심히 파 먹고 있다... 살펴 보니 말벌은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다... 에고...

맑은 이슬 머금고

새벽 일찍 농장에 도착... 맑은 이슬에 촉촉히 젖은... 대추 열매를 둘러 보며... 관수, 영양제 관주 및 영양제 엽면시비등...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강행군... 무더위는 9월 들어 서며 한풀 꺽였지만... 한낮 햇살은 아직도 무서울 정도... 제1농장... 제2농장... 마지막 3차 개화에서... 열매를 맺지 못한 빈 가지는... 시기상 열매 맺을 가능성은 제로... 그대로 놔둘시... 강풍이라도 불어 온다면... 나무가 쓰러질 확률만 높아 진다... 가차없이 가지를 잘라... 몸집을 줄여 준다...

굵어지는 대추열매

새로 달리기 시작한 대추 열매가... 제법 굵어지기 시작한다... 초기부터 달렸던 열매 일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쪼그라 들고... 말라 떨어는게 제법 생긴다... 부실한 열매는 따 버려야 하는데... 나무를 흔들면 우수수 쏟아져 내린다... 제2농장... 제1농장... 탄저병난 루비에스 따내 버리기... 상추와 오이 모종 심기... 대추나무 새순을 따주며 한 바퀴 돌아 보고... 인산가리 및 영양제 포함 관주... 농장 진입로 주변에... 거칠고 험하게 자란 두룹나무와 야생 대추나무... 전지 가위와 톱으로 말끔하게 잘라 버린다... 밤나무 일부 도장지도 잘라 내고... 진입로 보도블럭 약 1m정도를 깔아주는 작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