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분수 40

세종 수목원 산책

평일 오전이어서 인지... 수목원은 한적하고 고요하다... 솔찬루와 분재원 방향으로 산책을 시작하여... 습지원, 양서류 관찰원, 치유정원, 별서정원, 함양지, 감각정원을 돌아... 4계절 온실까지 천천히 돌아 본다... 세종 수목원 넘 좋고 멋지다... 엄마 오리가 새끼 오리를 데리고... 유유히 헤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계절이다... 하지만 한동안 비가 없었던 관계로... 양서류 관찰원은 바닥이 말라 있다... 뱀 한마리가 힘겹게 움직인다... 비라도 좀 내려 주면 좋을텐데...

별일 없냐

어라 요즘 세상이 왜 이래... 정상이 비정상으로... 비정상이 정상으로... 뒤죽박죽 되어 버리네... 어떻게 지내냐... 잘 지낸다... 어떻게 살고 있냐... 잘 살고 있다... 별일 없냐... 별 일 없다... 어~그래... 그럼 무사하구먼... 뭘 더 바라겠나... 무더웠던 여름 지나고... 좋은 계절이 시작되려 하는데... 핑계대고 변명하지 말자... 핑계와 변명이 있는 삶은... 질투와 독선이 가득 차 있을 뿐이다... 긍정 마인드와 겸손이 있을 수 없다... 핑계대지 말자... 변명하지 말자... 네 탓이라 하지 말고... 그저 내탓이라 생각하면 어떨런지...

5월을 보내며

설레임으로 맞았던 5월의 마지막 날... 바쁘게 보내 온 한달을 돌아 보니... 아쉬움은 별로 없다... 그저 잘 보냈다는 생각만 마음 한 가득... 이제 또 다른 설레임으로... 6월을 맞으면 되겠지... 멋진 인생을 위하여...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신이다...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 안되며...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우선 자신을 더 사랑하며... 더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창원 수목원 분수

분수 가동을 시작한 수목원... 오늘도 시원한 분수가 반겨 준다... 이리저리 바람에 휘날리는... 안개 같은 물보라... 이제 닥쳐 올... 여름 더위는 너의 몫이다... 분수야... 누가 알꺼나... 외모로 판단할 수 없는 내면 세계를... 자신을 사랑하고... 아니면 싫어 하는 것 조차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는것 투성이.... 어쨌든 문제의 근원은 자신이라는 사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것...

소풍정원 분수

광화문 집회 후... 엄청나게 확산되는 코로나... 날씨까지 무더운데 어쩌라고... 무거운 마음으로 소풍정원으로... 시원스럽게 솟아 오르는 분수... 어려운 시국인데도... 시간은 잘도 간다...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 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 내는 것... 가장 나쁜 감정은 시기심과 질투,,,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